파쿤도 펠리스트리

펠리스트리 : 프리시즌의 남다른 의미

일요일 30 7월 2023 07:00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동료과 함께 이번 시즌 '큰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된 훈련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펠리스트리는 지난 두 번의 여름 동안 맨유 프리시즌에 참가했다. 지난해 투어는 펠리스트리가 맨유에서 첫 풀 시즌을 시작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지난 겨울 2022 FIFA 월드컵에 조국을 대표해 출전한 펠리스트리는 2022/23시즌 후반기에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10경기에 출전했다. 62경기를 치르는 치열한 시즌 네 개 대회에서 경쟁했다.

펠리스트리는 맨유가 이번 시즌 최고의 영예를 차지하기 위해 프리시즌부터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프리시즌은 한 시즌 전체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투어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알바로 페르난데스와 맨유 미디어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펠리스트리가 말했다.

"물론 우리는 정말 열심히, 때로는 너무 많이 훈련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프리시즌에 열심히 훈련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우리는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재미있게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펠리스트리는 과거 라리가 알라베스에서 두 차례 임대 생활을 한 것이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출전한 펠리스트리는 스페인과 잉글랜드 1부 리그의 차이를 평가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국내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라 리가에 간 것은 선수로서 조금 더 성장하고 유럽 축구가 어떤 것인지 더 많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었다."

"이제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물론 임대도 좋다."

"프리미어리그는 더 역동적이다. 하지만 경험은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유형의 경험을 쌓고 이를 종합하여 발전할 수 있다."
 
2022 투어에 참여한 펠스트리는 당시의 경험을 회상하며 전 세계적인 규모에서 맨유의 응원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깨달았다고 밝혔다.

"원정 경기에 나설 때마다 호텔 안팎과 경기장 밖에서 수많은 팬들을 보며 맨유가 얼마나 큰 클럽인지 알게 됐다.

"가끔 집을 떠나 다른 곳에 가서 맨유의 모든 팬들을 만나는 것은 저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모든 팬들을 위해 이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투어 2023의 다음 일정은 7월 31일(월)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다. 킥오프는 02:00(영국 시간)로 예정되어 있으며 MUTV에서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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