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그래픽

레전드 매치 참가 5인 발표

월요일 14 3월 2022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5월 21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레전드 오브 노스 매치에 클럽 영웅들의 참가를 기대할 수 있다.

디에고 포를란, 파트리스 에브라, 존 오셰이, 미카엘 실베스트르, 카렐 포보르스키가 리버풀과 레전드 매치에 브라이언 롭슨이 감독을 맡을 맨유 레전드 선수단에 합류한다.

트레블 우승자인 앤디 콜도 롭슨과 함께 더그아웃에 합류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동안 인상적인 영예를 누렸던 팀을 이끄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확실히 놓쳐서는 안 될 경기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전 맨유 선수들은 리버풀전에 합류하는 것이 낯설지 않다. 2002년에 포를란은 안필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1로 승리할 때 3분 사이 두 골을 넣었다. 실베스트르 또한 2년 후 올드 트래포드에서 골맛을 봤다. 2007년 더 콥 앞에서 오셰이는 경기 막판 결승골을 넣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맨체스터 복귀를 고대하고 있는 전 우루과이 대표 공격수 포를란은 "오래전부터 올드 트래퍼드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해왔다. 선수로서 그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경기장에 다시 나와 그동안 내 이름을 계속 외쳐왔던 모든 팬들을 다시 보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우리의 오랜 라이벌 리버풀과 경기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가 리버풀 레전드와 맞붙어, 북부의 레전드가 되기 위한 역사적인 경기로 라이벌 관계에 다시 불을 지필 것이다.

자세한 경기 정보와 티켓 구입은 www.manutd.com/legends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경기의 모든 수익금은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모든 젊은이들과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에 기부된다.

누가 북부의 전설로 등극할 것인가?!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