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린델로프

린델로프에 대한 다섯 가지

목요일 28 6월 2018 12:32

빅토르 린델로프는 스웨덴 길거리에서 5살부터 이미 맨유 선수가 될 자질을 보였다.

린델로프는 현재 월드컵 F조에서 스위스의 16강행을 돕는데 참여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의 가장 큰 무대에서 경기를 계속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 세계에 단지 축구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미국에서 활동했었고 아버지를 포함해 모든 이들이 집착할 패널티 슈팅을 선보이기도 했었다!

The Players' Tribune과의 인터뷰에서 린델로프에 관해 사람들이 절대 모를 다섯 가지를 밝혔다.

빅토르가 바르테즈의 셔츠를 입고 있다.

빅토르는 키퍼가 되고 싶었다

"5살 때였는데 엄마는 제게 상상을 심어주셨어요. 골키퍼 키트를 갖다주셨죠. 파비앵 바르테즈라 생각했어요. 갑자기 바르테즈가 되고 싶었죠. 바깥에 나가면 영웅적인 키퍼가 될 거라 생각했어요."

"대박! 린델로프의 세이브 좀 봐!"

타이밍 감각

"물론 이 세계에 오고나서 아버지께서 정말 좋아하셨어요. 이런 말씀도 하셨죠. '그래.. 이제 TV에서 볼 수 있니?'"

"어머니께서는 눈을 굴리셨어요. 무슨 말씀이신지 아셨거든요. 엄마는 진짜? 정말?"

"그럼 아버지께서 이러셨죠. "아아 알고 있어. 근데 패널티를 생각하고 있는거 같아""

"1994년 7월 17일이었습니다. 린델로프가 태어났고 파사데나에 정착해서 월드컵 결승 이탈리아와 브라질의 경기를 보았죠."

드라마 같은 월드컵

TV 쇼 강박

리스본을 떠나 벤피카에 합류한 이후 린델로프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홈에서 떠나와 언어도 쉽지 않았고, 외로웠다.

"오늘까지도 방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제가 살았던 곳이요. 작은 플랫 스크린 TV가 있었어요. 베이지색 책상이랑 빨간 커튼도요. 콘크리트 발코니도 있었어요. 제가 종종 훈련하던 곳이었습니다. 빨간 시트로 침대가 있었고 매트리스는 딱딱했습니다. 바닥에서 자는 거 같았어요."

"그곳에서 한 건 스카이프로 어머니와 통화했습니다. 앙투라지도 봤고요. 농담 아니에요. 6개월동안 리스본에 가장 친한 친구가 없었어요. 빈센트 체이스였죠."

어린 선수의 어깨에 성숙했던 린델로프

Aon 훈련장에서 에릭 바이와 농담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고 생일 케이크를 자르던 순간도 있었다는 걸 알고 있다. 에릭은 United Review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드레싱 룸에서의 장난이었습니다. 스탭과 세프들 사이에서 준비했어요. 케이크 장식도요. 선물 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가 웃을 수 있던 하루였어요. 24세가 되었어요, 아직 30이 아니라요!"

멋진 세프와 멋진 선물에 감사합니다! 🙌🏼 
🔝-케이크! 24살이에요! 30이 아니구요! 😡😂😂#24isthenew30 pic.twitter.com/YGYXtipnPI

— 에릭 바이 (@ericbailly24) 2018.04.12

빅토르가 밝힌 내용과 같은 내용이기도 하다. 

"정말 재밌었어요. 30살인 것처럼 연기했거든요. 그들이 맞았을 겁니다. 빨리 극복하며 성숙해졌어요."

아이스 맨

패널티 슈팅이 영국 사람들의 대부분을 채울 수 있었지만 이는 좋은 고객이 아니었다. 그는 유로피안 U21 챔피언십에서 승리했고 스팟 킥을 선보였다. 그리고 어느것도 그 순간의 그를 막을 수 없었다. 

"동료들 표정을 봤을 때, 우리가 이긴 줄 알았습니다. 모두 너무 차분했어요. 첫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상대가 득점했죠. 우리가 득점했고 상대는 놓쳤습니다. 우리의 다섯 번째 패널티로 차례가 왔어요. 그래서 제가 들어갔스빈다. 해당 스팟으로 갔고 포르투갈 선수가 말하는 걸 들었습니다. '놓치고 말거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더 불타올랐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볼을 때려 넣었죠."

"포르투갈이 넣지 못했어요. 우린 흥분했습니다. 스웨덴이 유로피안 U21의 챔피언이다! 라고요."

맨유 선수들이 남은 러시아 월드컵을 무사히 치뤄내고 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패널티? 문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