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데이비드 브룩스를 응원합니다

목요일 14 10월 2021 14: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최근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본머스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브룩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24세의 브룩스는 최슨 자신의 암 투병 사실을 발표했고, 다음 주 부터 치료에 돌입한다.

맨유의 유소년 선수였던 조 톰슨 역시 암을 이겨내고 선수생활을 계속했는데, 브룩스에게 이미 연락을 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브룩스와도 연락을 했고, 그의 동료들과도 이야기했다. 에이전트와도 이야기했다. 나도 같은 상황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24살이고, 나는 23살에 그런 일을 겪었다"며

"벅찬 감정을 느꼈다. 전세계 축구인들이 그를 응원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가 이겨내야 할 과정이 있다. 그런 과정에 내가 도울 수 있는 점이 있다면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조 톰슨은 회복의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그가 최고의 운동선수라는 사실이다. 치료 과정이 힘들겠지만, 그는 강인하다"라며

"정확히 정도를 보를 수 있지만, 그는 괜찮아질 것이고, 우리가 함께 도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조 톰슨
또한 톰슨은 "주위에서 정말 많이 그를 도울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가족과 친구가 필요할 것이다. 가끔은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가 잘 이겨내길 빈다"라고 덧붙였다.

올드 트라포드의 모든이들은 데이비드 브룩스에게 진심이 담긴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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