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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프레드, "홈 팬들의 성원에 감사"

프레드에게는 시즌 첫 경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뷔전을 제대로 치렀다. 지난 레스터시티전의 일이다.

브라질 출신의 활기찬 미드필더 프레드에게 올드트라포드는 처음이 아니다. 2013년 12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무대에서 샤크타르 도네츠크의 유니폼입고 올드 트라포드에서 맨유와 맞붙은 바 있다. 당시 맨유는 필 존스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이제 프레드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한다.

레스터시티와의 경기 전 프레드의 모습은 활기가 넘쳤다. 경기에서도 활발했다. 홈 팬들은 프레드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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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모든 이들은 프레드의 선전을 기원했다. 브라질 출신 선수는 처음이 아니다. 안데르송, 다 실바 쌍둥이가 맨유에서 좋은 기억을 남겼다. 영어를 조금씩 배우며 적응에 힘쓰고 있다. 그때까지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주고 있다. 프레드는
“우리는 정말 가까워졌어요.”
라고 매치 매거진 '유나이티드리뷰'를 통해 밝혔다. 프레드는
“페레이라는 앞으로 살면서도 연락을 자주 하고 싶은 친구에요”
라고 밝혔다.

프레드는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둘은 가까운 친구가 되었고, 맨유 팬들에게도 화제가 됐다. 개막전 2-1 승리 당시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이 큰 힘이 되었어요. 올드 트라포드에서 경기를 하는 거는 정말 대단한 일이잖아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맨유의 일원으로 경기에 나서는건 처음이잖아요”
라며
“정말 기뻤고, 팀 동료들도 용기를 많이 줬어요. 그라운드에 오르고 나서는 정말 대단한 기분이었죠. 경기장에 가득 찬 팬들이 눈에 보이고 모든 것이 시작되었죠.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라고 했다.

“첫 날의 기분을 잊지 못할거에요. 올드 트라포드에서 데뷔하고 승리를 거두는 것은 정말 환상적인 일이에요. 지금까지 어떻게 걸어왔는지 돌아봤죠. 팬들이 박수를 보내주고 정말 행복했어요”

프레드를 맨유로 이끈 브라질 레전드의 이야기 article

프레드가 맨유로 둥지를 옮기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이 있다.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브라질의 레전드, 질베르투 실바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프레드에 대한 만족감이 컸다. 그는
“모두 기뻤다. 프레드는 성격도 좋고, 재미있는 친구다. 웃음이 가득하다. 영어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모두와 이야기를 나누고, 모두가 그를 이해하고 있다”
고 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원정 경기에서 맨유는 2-3 패배를 당했다. 프레드는 자신에 앞서 맨유의 그라운드를 달린 친구들 처럼 항상 그라운드를 달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개인적으로 하파엘과 파비우를 알지는 못해요. 하지만 안데르송은 정말 재미있고 흥이 넘치는 친구에요. 다른 브라질 사람들 처럼 말이에요.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고 웃어요. 그런 분위기를 락커룸에도 가져오고 또 그라운드에도 가져오고 싶어요. 안데르송은 정말 저를 많이 도와줬어요. 축구장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말이죠”
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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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프레드는 이제 토트넘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팬들 앞에서 승리로 보답하고 싶은 것이 모두의 마음이다. 프레드에게는 또 하나의 '도전'이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의 루카스  모우라가 파리생제르망에 있을 당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고 했다.

프레드는 이제 프리미어리그 2경기를 치렀다. 앞으로 펼쳐질 수 많은 경기들에서 그의 모습을 보길 원하고 있다.

프레드의 인터뷰를 포함한 다양한 내용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발행되는 유나이티드 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