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르드 피케

피케와 발베르데의 예상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와 발베르데 감독이 수요일 맨유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모습을 보였다. 이 둘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이전 라운드 경기를 본 뒤에 회견에 참여했다.

일주일 전 둘은 바르셀로나와ㅢ 리옹의 2차전 경기에 참여해 증명해냈고, 5-1의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PSG와의 경기에서 3-1오 승리한 것을 보았다. 

“두 경기 모두 보았습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PSG가 더 잘했다고 생각하는데요, 후반전에 득점을 했고, 더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맨유를 그냥 보낼 수 없죠. 득점을 많이 한다면, 해야 합니다. 그들이 훌륭한 팀이고 역사가 깊으니까요. 맨유는 2차전에 파리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아카데미 선수들로 구성해서 뛰었지만, 이겼고, 마지막 패널티에서도 실력을 보여주었어요.”

“우리에게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합니다. 맨유가 위험한 팀이란 걸 알고 있고, 우리도 최선을 다해 해야합니다.”

피케는 이전 맨유의 수비수였으며, 이전 홈 그라운드에서 뛰게 된 것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리가 많은 득점을 터뜨렸던 이곳에 다시 서게 되어 기대됩니다. 카운터어택을 강하게 할 거라 생각하고 있고, 래시포드나 루카쿠 같은 빠른 선수들이 있고요.”

“우리만의 가드가 필요합니다. 세트 피스 상황에서나 박스로 오는 크로스를 위해 말이죠. 잉글리시 사이드에 상대가 있으니까, 강하고, 키도 크고 이점이 있습니다. 우리도 그런 상황을 피해야겠지만, 집중해서 막으려고 노력해야죠.”

발베르데 감독도 세트 피스에 대한 의견을 인용하며 말했다. “맨유는 많은 것을 가진 팀입니다.”

“강한 팀이라는 걸 알고 있고, 선수들의 사이즈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도 조심하겠죠. 카운터어택의 스피드가 굉장하니까요. 그리고 팬들의 영향력도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힘을 얻어 온 맨유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럴 거고요. 그들이 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을 겁니다.”

발베르데 감독
발베르데 감독

발베르데는 솔샤르 감독 이후 세 시간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부재 선수들에 대한 물음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파리에서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위해서, 저는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으니까요.”

바르셀로나 팀에서의 걱정은 오직 뎀벨레 뿐이다. 이번 원정에 참여는 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뛰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리옹에서의 마지막 경기에 참여했고, 대체 선수로 참여해 득점을 기록했다.

“오늘 밤 훈련에서 어떻게 하는지 지켜볼 겁니다. 괜찮은지 말이죠.”

“리옹에서와 같은 상황은 아닙니다. 2차전이 아니니까요. 지난 경기를 생각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위험 부담을 안고 경기에 임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발베르데에게 뎀벨레가 출전하지 못한다면, 4-4-2로 시스템을 바꿀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하지만 감독은 확실히 대답하지 않았다. “내일 보게 되실 겁니다. 어떤 결정이든 지금은 내릴 수가 없습니다.”

“상대가 어떻게 임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내일 우리의 경기 방법을 찾아야 할테지만, 양 팀 모두 최근 그들의 경기 방식으로 계속해서 밀고 나갈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