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

루카쿠, 초심으로 바르샤와 맞선다

로멜루 루카쿠는 맨유가 이번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하면서 “똑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바르셀로나 팀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수요일 원정 경기를 갖는다. 루카쿠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그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뛰게 된다. 

루카쿠는 유럽 내 최고의 팀 중 하나와 만나게 된다는 것을 믿고 있고, 이에 따라 맨유가 바르셀로나와의 모든 경기에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로멜루 루카쿠
로멜루 루카쿠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우린 처음부터 집중해야 합니다. 2차전이 끝날 때까지요.”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좋은 축구 경기를 만들어 갈수도 있습니다. 때로 바르셀로나가 여지를 주기도 할 거고요. 경기의 종류나 감독의 경기 계획에 따라 다를 겁니다. 경기 방식에 따라서도 다르겠죠.”

“왜냐면, 바꾸지 않을 그들만의 시스템이 있고, 상대에 적용하지 않으니까요. 우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더 똑똑해야 합니다.”

루카쿠는 맨유가 쿼터 파이널로 올라가기까지 많은 역할을 수행했고, PSG와의 16강전 2차전에서도 중요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래시포드의 추가 시간 패널티 득점과 함께 그의 2득점은 맨유가 PSG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었고, 덕분에 8강으로 진출할 수 있었다.

루카쿠는 그와 동료들이 지난 달 프랑스에서의 경기 승리에서 나온 힘을 끌어갈거라 전했다.

“당시 경기에서 물론 자신감을 얻었죠.”

“정말 좋은 스타디움이었습니다. 원정 팀을 맞아주는 분위기도 좋았고요. 하지만 우리는 준비했습니다. 기회를 만들거라 알고 있었고, 득점했죠.”

로멜루 루카쿠
로멜루 루카쿠

“수비적으로 보면, 우린 큰 노력을 들였습니다. 하지만 이건 축구잖아요. 축구는 공격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비도 같이 해야죠. 그렇게 큰 이름을 갖고 있는 팀과 겨루어본다면, 우리 팀은 상당히 잘 했습니다.”

“우린 맨유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그게 우리가 될 겁니다.”

루카쿠에게 이번 8강 경기는 처음 경험해보는 경기이다. 그는 지난 여름 이적하기 전에는 토너먼트에서 사실상 뛰어 본 경험이 없었지만, 이적 이후, 15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7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루카쿠는 2017년 9월 바젤과의 데뷔 경기에서도 득점했다.

“지금이 그 때입니다. 제 스스로에게 말하곤 하는데요: '지금이야! 지금이야!' 라고요. 모든 득점 이후, 전 이미 150번의 커리어 득점을 기록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중 어느것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나온 것은 없었죠. 그래서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을 드디어 하게 되다니! 지금이야!'”

“굉장히 많은 축구 선수들이 뛰고 싶어하는 컴피티션이잖아요. 그러니 챔피언스리그 데뷔 경기에서 득점한 건 잊을 수 없죠.”

“어머니께서 그 자리에 계셔서 더 특별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노래를 들었을 때, 어떤 반응도 할 수 없었습니다. 기억도 잘 안나고요... 웃기 시작했고, 제 스스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게 되다니!'”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승리하는 건 또 다른 의미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