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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 2인방, 울버햄프턴 원정 출격 대기

금요일 21 5월 2021 15:30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일요일 펼쳐지는 울버햄프턴과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흥미로운 힌트를 선사했다. 솔라 쇼레이티레와 한니발이 출전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MUTV와 마주했다. 23세 이하 팀에서 올 시즌 최선을 다 한 2인방이 프리미어리그를 밟을 수도 있다.

18세의 한니발은 덴질 하룬 올해의 리저브 선수상을 받았다. 창조적인 미드필더인 그가 어쩌면 성인 무대에 데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둘 다 좋은 시즌을 보냈다. 한니발과 숄라 모두 말이다. 둘 다 원정에 포함될 것이다. 경기를 뛸 수도 있다"라고 했다.

쇼레이티레는 지난 2월 뉴캐슬전 승리 당시 데뷔전을 치렀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마커스 래시포드를 대신해 ���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유로파리그 레알소시에다드전에 활약했다. 맨유가 결승에 진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솔샤르 감독은 "유로파리그 결승에 많은 에너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가고 싶다. 또한 일요일 경기에는 새로운 얼굴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활약을 지켜보고 확인할 것이다. 결승을 앞두고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고 했다.

어쩌면 아마드 역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한니발이 만약 데뷔를 한다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1군으로 성장하는 15번째 유소년 출신 선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