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

한니발, 번리로 이적

수요일 28 8월 2024 10:00

한니발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챔피언십 팀 번리로 완전 이적을 완료했다.

21세의 이 선수는 맨유에서 5년을 보낸 후 번리로 이적했다.

튀니지 국가대표 한니발은 2019년 모나코에서 맨유  유소년 시스템에 합류했으며, 이후 13번의 1군 경기에 출전했다.
한니발은 2021년 맨유 아카데미 239번째 졸업생이 되었고, 덴질 하룬 올해의 리저브 팀 선수로 선정됐다. 이후 3일 만에 울브스를 상대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2023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1-3 패배 당시 장거리 골을 넣으며 맨유 선수로 유일한 성인 무대 득점을 기록했다.
2022/23시즌에는 챔피언십 팀인 버밍엄 시티로 임대되었고, 지난 시즌 후반에는 스페인 팀 세비야에서 활약했다.

프리시즌과 2024/25 시즌 초반을 에릭 텐 하흐 팀의 일원으로 보낸 한니발은 이제 지난 시즌 강등 이후 스콧 파커 신임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리는 번리에 합류했다.

한니발의 다음 행보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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