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

매과이어의 도전

월요일 26 4월 2021 08: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맥과이어가 동료 센터백 게리 팰리스터가 세운 프리미어리그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유 주장 맥과이어는 지난 71차례 리그 경기 내내 단 1분도 놓치지 않고 경기를 치렀는데, 그는 계속해서 놀라운 내구성과 지구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는 그가 1992년 이후 기록 면에서 수준급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팰리스터는 1993년 11월과 1995년 5월 사이에 같은 기록을 세웠으며 1995/96시즌이 시작되었을 때 끝났다.

71 - Harry Maguire hasn't missed a single minute of @ManUtd's last 71 Premier League matches, equalling Gary Pallister's club record in the competition among outfield players (Nov 1993-May 1995). Everpresent.

— OptaJoe (@OptaJoe) April 25, 2021

팰리스터는 1994/95년 캠페인 당시 맨유가 우승과 FA컵에서 아슬아슬하게 탈락했을 때, 미들즈브러로부터 230만 파운드의 기록적인 계약을 따냈다.

잉글랜드 수비수 팰리스터는 다음 시즌의 개막전을 시작하였으나, 맨유가 애스턴 빌라에서 3-0으로 뒤진 상황에서 59분에 퇴장 당하여 어린 존 오케인이 출전해 기록을 잃게 되었다.

데이비드 베컴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던 당시 3-1 역전승을 이끌었는데, 그는 이 패배를 극복하고 우리 역사상 두 번째로 더블을 거머쥐었다.
이는 맥과이어가 다음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큰 경기에서 90분을 모두 소화한다면 새로운 벤치마크를 세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그 이전에, 맨유는 목요일 밤 로마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도 참가하며, 또한 꿈의 극장에서 경기한다.
1995년 업튼 파크에서 우리의 고통스러운 1대 1 무승부가 팰리스터의 마지막 풀게임이 됐다.
맥과이어는 27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맨유의 선두로 나섰고 후반에는 로버츠에 가한 파울로 10번째 경고를 받았다.

번리와의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더라면 2경기 출장정지를 당했을 텐데 이 규정은 대회 32라운드까지밖에 반영되지 않는다. 엘랜드 로드에서의 시합은 우리 리그 기간의 33번째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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