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

매과이어의 승리 소감

일요일 20 2월 2022 17:04

해리 매과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전을 통해 힘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며 반겼다.

주장 매과이어는 전반 34분 후 루크 쇼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득점했다. 이 골은 맨유가 올 시즌 들어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넣지 못해온 아쉬운 기록을 끝냈다.

매과이어는 코너킥 상황 무득점을 끝내는 것으로 만족했지만, 후반전에 두 차례나 실점한 상황을 극복한 것에 대해 더 강조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전반 막판 추가골을 넣었지만 리즈는 후반 초반 만회골과 동점골을 1분 사이에 넣었다. 
매과이어는 득점에 대해 “경기 중 가장 기분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첫 골은 운이 좋았다. 바로 경기에 집중했다. 그들이 좋은 골을 넣었고 우리는 맞서 싸워야 했고 우리는 함께 뭉쳐야 했다.”

"난 정말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우리가 다시 뭉친 방식에 만족한다. 우리가 그들을 타격할 퀄리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폭풍우를 진정시키고, 함께 모여야 했다.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시간이 30분 남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해냈다."
경기 전후는 물론 경기 내내 엘런드 로드에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다. 몇 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피치였고, 볼이 무거워졌다. 선수들은 피치와 볼의 변화된 성격에 적응하기 위해 애썼다.

맥과이어는 스카이 스포츠에 "솔직히 후반전 상황이 정말 나빴다"고 말했다.

"우리가 경기하고 수비하던 진영은 물에 잠겼다. 정상적으로 경기를 하며 이기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전반 5분 동안 상황에 익숙해져야 했다. 옛날 스타일의 축구가 됐다. 태클도 많았다. 다행히 우리가 이겼다.”
올 시즌 맨유가 직면한 세트피스 이슈를 다루면서, 매과이어는 개인적인 책임을 다했다.

매과이어는 “특히 나로서는 답답했다"고 MUTV에게 설명했다.

"정확히 말해서 통계수치를 보고 창피한 기분이 들었다. 세트 플레이는 특히 팽팽하고 큰 게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첫 골을 넣는 게 결정적이다.”

"올 시즌 충분히 경기를 펼치지 못했지만 세트 플레이를 개선했다면 더 높은 위치에 있었을 것이다. 경기의 큰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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