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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프리미어리그 700승 달성

일요일 20 2월 2022 16:5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요일 리즈 유나이티드에 4-2로 승리한 것은 프리미어리그 700번째 승리였다.

프레드와 앤서니 엘랑가의 후반전 득점으로 랄프 랑닉 임시 감독 체제 맨유는 승점 3점을 얻었다. 로드리고와 하피냐의 골은 해리 맥과이어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전반전 연속 헤더 득점으로 얻은 리드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맨유는 역사적인 랜드마크에 도달한 것을 기뻐할 수 있게 됐다.
일요일 경기는 2003년 10월 요크셔에서 벌어진 마지막 1부리그 대결 후 맨유 원정 응원단이 19년만에 엘런드 로드를 방문한 첫 경기였다.

당시 맨유는 로이 킨이 마지막 순간 결승골을 넣어 알렉스 퍼거슨 경에게 중요한 3점을 안겼다.

맨유는 지난 시즌에도 리즈 원정을 치렀으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제한 때문에 서포터즈의 입장이 허용되지 않았다.
 
최근의 역사는 이날 엘런드 로드에서 많은 골이 나올 것을 암시했다. 맨유는 리즈를 상대로 최근 네 경기에서 15골을 넣고 5골을 내줬다.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첫 승은 1992년 8월 디온 더블린의 88분 골로 사우샘프턴을 꺾은 것이다.

맨유의 700승 중 399승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나왔다. 이는 M16에서 확보된 승점 3점이 또 다른 랜드마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챔피언스 리그 원정 경기가 끝난 뒤 왓포드와 토요일 꿈의 극장에서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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