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

매과이어 입단 2주년, '무한한 영광'

목요일 05 8월 2021 09:14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로, 주장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것이 '무한한 영광'임을 강조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8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그리고 꾸준히 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2020/21 시즌 내내 대단한 모습을 보여준 매과이어는 유로 2020에서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후 그라운드를 누볐다.

매과이어는 스코틀랜드에서 훈련 캠프를 소화하고 있는데, 입단 2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달린 정말 자랑스럽고, 스스로 멋진 2년이었다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에 입단해 정말 자랑스럽고 흥분되는 순간들이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가졌던 첫 경기가 정말 생각난다"

"나는 여전히 발전하는 선수고 팀으로서 성장하는 것이 느껴진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경기를 통해, 승리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 이제 나의 맨유 경력은 2년에 불과하다. 더 오랜 시간 달리며 성장하겠다"
 
매과이어는 유로 대회 이후 휴식기를 가진 후 스코틀랜드의 맨유 훈련 캠프에 합류했다.

선수들은 훈련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매과이어 역시 마찬가지다. 새 시즌을 향한 각오는 대단하다.

"훈련에 복귀해 동료들과 함께 대단한 시간을 보냈다. 다시 만나서 즐겁게 훈련하고 있다. 바로 옆에 골프 코스가 있는데 물론 골프는 하지 않았다(웃음)"

"열심히 하고 있고 이제 시즌 시작이 10일 남았다. 우리의 준비는 계속된다. 집중해서 준비할 것이다. 정신적으로 긴, 어려운 시즌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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