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유 선수단 : 새 시즌에도 차별에 맞서 싸운다

수요일 04 8월 2021 07: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은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선수단과 함께 2021/22 시즌 경기에서도 경기 전 무릎을 꿇기로 결정했다. 인종차멸에 맞서는 의미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모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앞서 무릎을 꿇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적으로, 팀으로 그리고 구단의 입장에서도 이야기를 수 차례 했지만 인종차별에 반대한다. 우리는 꾸준히 목소리를 전하고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움직임이 계속되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특히 팬들이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은 없어져야 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싸워야 할 대상이다"라고 했다.
 
또한 'No Room For Racism'이라는 패치가 선수들의 유니폼과 심판의 유니폼에 부착될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의 리차드 마스터스 회장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선수들 그리고 심판들은 오랜 기간 인종차별을 포함한 모든 차별과 싸우기 위해 노력했다"

"각 구단 주장들의 회의를 통해 프리미어리그는 함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고, 더 큰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인종파별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주제이며, 인종차별을 위한 공간은 없다. 프리미어리그는 각 구단, 선수 그리고 파트너들과 함께 변화를 위한 노력을 계혹 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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