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매과이어, "더 강하게 맞붙었어야"

토요일 02 12월 2023 23:13

토요일 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한 후 해리 매과이어는 좌절감과 실망감을 분명히 드러냈다.

맨유는 55분 앤서니 고든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경기 내내 뉴캐슬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루크 쇼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매과이어는 뉴캐슬의 공격을 저지하는 데 결정적인 블록, 태클, 가로채기를 여러 차례 성공시키며 경기장 양쪽 끝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다. 맨유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하나였다.

하지만 사실 뉴캐슬이 경기의 대부분을 지배했다. 맨유가 경기 후반에 동점골을 넣을 기회도 있었지만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자신의 팀이 한 골차 이상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매과이어는 "선수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우리는 우리 수준에 맞는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6일 동안 세 번의 원정 경기를 치르는 힘든 한 주였지만 우리는 그것을 핑계로 삼지 않겠다." 

"우리는 특히 전반전에 충분하지 못했다. 후반에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승점을 따낼 수도 있었다. 우리는 마지막 10분이나 15분 동안 그들을 많이 압박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결국 뉴캐슬이 이길 만했다고 말해야 한다."

"뉴캐슬이 우리 박스 안으로 너무 쉽게 들어오는 것을 허용했다. 우리 팀 모두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맨유는 수요일 밤 올드 트라포드를 방문하는 첼시를 상대로 반격의 기회가 있다.

매과이어는 팀이 토요일 경기에서 개선하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첼시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명확히 알고 있다.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 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훨씬 더 강렬하고 템포 있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전반전에 50 대 50으로 맞설 때마다 너무 많이 졌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 하고, 앞선 플레이를 해야 하고, 빠른 템포로 플레이해야 하는데 오늘 밤에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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