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멜루 루카쿠

루카쿠의 변화

월요일 10 12월 2018 10:48

루카쿠가 근육량이 줄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득점력 회복을 위해 식단을 바꾸고 있다.

루카쿠와 맨유의 메디컬 스탭들이 루카쿠에게 진단을 내리고, 스스로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번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루카쿠는 지난 세 번의 출전에서 두 번의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2-2의 무승부를 사우샘프턴에서, 풀럼과의 4-1 경기에서도 기록했다. 

루카쿠는 맨유에서 새로운 시즌을 보내며 돌풍처럼 휩쓸고 있다. 5번의 경기에서 4번의 득점을 기록했고, 월드컵에서도 성공적인 성적을 거뒀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루카쿠의 본국은 프랑스와의 경경기를 치렀고, 영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로멜루 루카쿠

하지만 루카쿠의 반응이 조금 다르게 보였고, 이에는 이유가 있었다. 국가대표로 있을 당시 러시아에서 힘든 훈련을 겪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다. 

"월드컵에서 약간의 근육 문제가 있었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러시아에서 괜찮았습니다. 근데 축구 스타일이 달랐죠. 프리미어리그에서 저는 똑같은 양의 근육으론 할 수 없었습니다."

"돌아오자마자 이 스타일로 뛸 수가 없었습니다. 기초 근육을 잃었어요. 그래서 체육관에서 머무르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야채도 많이 먹고, 생선도요. 그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근육을 잃으며, 루카쿠는 무리뉴 감독의 부름에 더 적극적으로 응답했다!

"감독님과 좋은 대화를 지난 며칠동안 나눴습니다. 원하는 점을 말씀해주셨어요.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이 짚은 포인트는 무엇일까?

"집중력이나 공격력 면에서 충분히 뛰지 못했습니다. 풀럼과의 경기에서 제 집중력을 다해 뛰었습니다."

로멜루 루카쿠

루카쿠가 공격면에서 꼬리를 내린 이유는 무엇일까. 시즌 시작부터 돌풍처럼 몰아친 그였다. 

"월드컵 이후, 조금 지쳤습니다."

"2014년에도 월드컵 이후에도 똑같았습니다. 에버턴과의 경기로 돌아왔었고, 슬럼프였습니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메디컬 스탭들과 더 많은 테스트를 거쳤고, 문제를 알았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었고, 저에겐 다신 일어나선 안될 일이었죠."

"다르게 훈련을 받았습니다. 체육관에서 부상 방지를 위해 더 임했고, 더 빠른 스피드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더 근본적인 부분을요."

"하지만 제 생각에 다시 그 수준으로 간 거 같습니다. 다시 준비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고, 실력을 키워야죠. 경기에서 더 추가하고, 승리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