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 및 부상 소식

화요일 15 6월 2021 07:5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딘 헨더슨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별도로 훈련했다. 해리 매과이어는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세인트 조지스 파크에서 개최된 팀 훈련을 생중계했다. "14명의 선수가 훈련했다. 전일 경기에 선발로 활약한 선수들은 별도로 회복 훈련을 가졌다. 딘 헨더슨은 실내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고 했다.

헨더슨은 지난 크로아티아전 1-0 승리 당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부상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 

훈련 영상에서 매과이어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훈련을 소화했다. 앞서 시즌 중 발목 부상으로 막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크로아티아와의 유로2020 개막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매과이어는 체코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출전할 수 있다는 소문도 있지만 가레스 사우스케이트 감독 혹은 잉글랜드 대표팀은 해당 건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밤 웸블리에서 스코틀랜드와 맞붙는다. 매과이어에게는 다소 이른 복귀 시점이지만 루크 쇼와 마커스 래시포드는 출전이 가능하다.
매과이어가 필요한 잉글랜드

웨인 루니는 최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크로아티아전 승리를 칭찬했지만 경험있는 선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크로아티아라는 좋은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좋은 결과다. 선수들에게 안정감을 줄 것이다. 스코틀랜드전을 조금 더 편하게 치를 수 있다. 만약 승리하지 못했다면 어려운 상황이 왔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스코틀랜드는 어려운 상대다. 크로아티아전 승리 후 편안하게 다음 라운드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동시에 프랑스, 포르투갈, 벨기에 등 강팀과의 대결도 기다려야 한다"며

"좋은 선수들이 스쿼드에 있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하다. 매과이어나 조단 헨더슨 같은 선수들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단한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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