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친선 A매치에 출전하는 선수들

수요일 02 6월 2021 10:30

유럽 축구를 선도하는 국가 대표 팀들이 유로2020을 준비하고 있다. 3년 만의 국제 대회다.

24개 팀이 참가하는 유로2020는 6월 11일 개막한다. 그에 앞서 친선 경기 일정이 펼쳐진다.

언제나처럼 많은 맨유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달 말 로마에서 열릴 대회 전에 눈여겨볼 경기가 많다.

여기 국가 대표 주요 경기 일정을 소개한다.
누가 참가하나?

12명의 맨유 선수가 유로에 ��설 대표팀에 선발됐다. 모든 맨유 선수들은 대회 개막 전 평가전에서 인상을 남기고자 한다.

네덜란드는 수요일 저녁 알가르브에서 스코틀랜드와 경기한다. 도니 판더베이크와 스콧 맥토미니가 경기한다. 네덜란드는 일요일에 조지아를 상대하고, 스코틀랜드는 룩셈부르크로 이동한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4명의 맨유 선수가 뽑혔다.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나흘 뒤 같은 장소에서 루마니아를 상대한다. 딘 헨더슨, 해리 매과이어, 마커스 래시포드, 루크 쇼가 참가한다. 제시 린가드는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했으나 타인사이드에서의 친선 경기는 참여할 수 있다.
니스에서는 프랑스의 폴 포그바와 웨일스의 다니엘 제임스와 딜런 레빗을 상대로 경기한다. 

레블뢰는 화요일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불가리아를 상대하며, 웨일즈는 토요일에 카디프에서 알바니아와 경기한다.

다비드 데헤아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릴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금요일 친선 경기에 나선다. 스페인은 이어 리투아니아와 경기하며, 포르투갈은 유로 최종 평가전으로 이스라엘을 상대한다.
 
빅토르 린델로프가 소집된 스웨덴은 유로2020 개막 전 한 경기만 치른다. 토요일에 스톡홀름에서 아르메니아를 상대한다.

유로 대회 외에 아프리카 대륙에서 경기하는 선수도 있다. 에릭 바이와 아마드는 부르키나 파소, 가나를 상대하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 소집됐다.

유망주 한니발은 튀니지 대표로 DR 콩고, 알제리, 말리를 상대로 국가 대표 데뷔전을 준비한다.

아래 모든 경기 일정을 정리했다.
 

6월 2일 수요일
네덜란드 대 스코틀랜드(BST 19:45)
잉글랜드 대 오스트리아 (BST 20:00)
프랑스 대 웨일스 (BST 20:05)
 
6월 4일 금요일

스페인 대 포르투갈 (BST 18:30)
 
6월 5일 토요일
웨일스 대 알바니아 (BST 17:00)
아이보리 코스트 대 부르키나 파소(18:00 BST)
스웨덴 대 아르메니아(BST 19:45)
튀니지 대 DR 콩고 (TBC)
 
6월 6일 일요일
잉글랜드 대 루마니아 (BST 17:00)
룩셈부르크 대 스코틀랜드(BST 17:00)
네덜란드 대 조지아 (BST 17:00)
 
6월 8일 화요일

스페인 대 리투아니아 (BST 19:45)
프랑스 대 불가리아 (BST 20:10)
 
6월 9일 수요일

포르투갈 대 이스라엘 (BST 19:45)
6월 11일 금요일
튀니지 대 알제리 (TBC)

6월 12일 토요일

가나 대 코트디부아르 (TBC)

6월 15일 화요일
튀니지 대 말리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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