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A매치에 나서는 선수들

토요일 01 6월 2024 02: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6월 A매치에 나선다. 각자 자국을 대표하며 그라운드를 누빈다.

유로 2024 그리고 코파 아메리카 대회가 다가온더. 6월 A매치들은 주요 대회를 앞두고 가지는 워밍업의 개념이 크다. 많은 맨유 선수들이 각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잉글랜드는 보스니아 헤르제코비나와 뉴캐슬에서 맞붙고 이후 웸블리에서 아이슬란드와 맞붙는다.

루크 쇼와 해리 매과이어는 컨디션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코비 마이누 역시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루크 쇼와 해과이어는 시즌 막판에 나쁜 부상이 있었다. 조금 의료팀과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둘은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 이제 얼마나 회복했는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했다.

마이누는 이번 유로 2024 대회의 와일드카드나 다름없아. 아직 10대에 불과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기대를 받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어린 선수인데, 어떻게 압박을 이겨내고 있는지 호기심이 든다. 기술적인 능력이 대단하다. 하지만 전술적인 이해도, 큰 경기에 대처하는 자세를 볼 것이다""라며

"맨유에서 뛸 때는 언제나 스포트라이트 아래에 있다. 마이누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는 좋은 선수라면 어린 나이에도 기용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의 나이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 마이누는 좋은 시즌을 보냈다"라고 했다.
 
맨유 선수 중 가장 중요한 경기를 소화하는 선수는 모로코의 소피앙 암라바트다. 잠비아와 월드컵 예선을 치른다. 콩고민주공화국이랑과도 맞붙는다. 2026 월��컵 진출을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맨유 선수들끼리의 대결도 있다. 덴마크는 코펜하겐에서 스웨덴과 맞붙는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라스무스 호일룬이 빅토르 린델로프와 맞붙는다.

포르투갈은 디오고 달롯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대표팀 명단에 올랐다. 핀란드, 크로아티아, 아일랜드와 맞붙는다.
조니 에반스는 북아일랜드 대표팀에 소집됐다. 형제인 코리 에반스, 맨유 출신의 에단 갈브레이스와 함께 부름을 받았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 과테말라와 맞붙는다.

알타이 바인디르의 터키, 스콧 맥토미니의 스코틀랜드 역시 소집됐다.
A매치 일정

6월 3일


잉글랜드 vs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매과이어, 쇼, 마이누)
지브롤터 vs 스코틀랜드 (맥토미니)

6월 4일

이탈리아 vs 튀르키예 (바인디르)
포르투갈 vs 핀란드 (달롯, 페르난데스)

6월 5일

덴마크 vs 스웨덴 (에릭센, 호일룬 / 린델로프)

6월 7일

잉글랜드 vs 아이슬란다 (매과이어, 쇼, 마이누)
모로코 vs 잠비아 (암라바트)
스코틀랜드 vs 핀란드 (맥토미니)

6월 8일

덴마크 vs 노르웨이 (에릭센, 호일룬)
포르투갈 vs 크로아티아 (달롯, 페르난데스)
스페인 vs 북아일랜드 (에반스)
스웨덴 vs 세르비아 (린델로프)

6월 9일

아르헨티나 vs 에콰도르 (마르티네스, 가르나초)

6월 10일

폴란드 vs 튀르키예 (바인디르)

6월 11일

안도라 vs 북아일랜드 (에반스)
콩고 vs 모로코 (암바라트)
포르투갈 vs 아일랜드 (달롯, 페르난데스)

6월 14일

아르헨티나 vs 과테말라 (마르티네스, 가르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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