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에 나서는 맨유 선수들

카메룬은 수요일 오후 모리셔스 원정 월드컵 예선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브라이언 음뵈모와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중인 안드레 오나나가 출전할 가능성이 크며, 현재 카메룬은 D조 선두 카보베르데에 승점 4점 뒤져 있다. 이들은 월요일 앙골라와의 경기도 예정돼 있다.

유망주 제임스 스캔런은 같은 날 저녁 지브롤터 대표팀 일원으로 뉴칼레도니아와의 친선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오는 일요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공식 대회를 대비한 경기다.

목요일에는 모로코가 바레인과 맞붙는다. 부상으로 소속팀 경기에는 결장 중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대표팀 명단에는 포함됐다. 이들은 다음 화요일 콩고민주공화국과 월드컵 예선을 치른다.

그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덴마크는 벨라루스와 경기를 치른다. 파트리크 치나자에크페레 도르구와 현재 나폴리로 임대 중인 라스무스 호일룬이 포함된 덴마크는 일요일 홈에서 열릴 그리스전이라는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브라질과 파라과이는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아시아로 향해 굵직한 친선전을 치른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카세미루와 마테우스 쿠냐를 포함해 한국과 일본을 상대하며, 파라과이는 디에고 레온이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돼 같은 상대를 순서를 바꿔 상대한다.

마누엘 우가르테도 우루과이 대표로 아시아 일정에 나선다. 우루과이는 말레이시아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아마드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명단에 포함돼 세이셸과 케냐를 상대로 나선다. 벤야민 세슈코의 슬로베니아는 코소보, 스위스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세슈코는 최근의 득점 행진을 이어가려 한다.

벨기에 대표팀의 세네 라멘스는 아직 A매치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두 차례 벤치에 앉았던 그는 이번에도 북마케도니아, 웨일스와의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루디 가르시아 감독의 4인 골키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멘스는 지난 주말 선덜랜드전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른 신입생이다.

주말로 접어들면, 디오고 달롯과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유럽 네이션스리그 챔피언 포르투갈 대표로 아일랜드를 홈에서 상대한다. 이어 헝가리와의 홈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알타이 바인디르는 튀르키예 대표팀에 합류해 불가리아전을 치른 뒤, 화요일에는 자국에서 조지아를 맞이한다.

바르셀로나로 임대 중인 마커스 래시퍼드는 웨일스와의 잉글랜드 친선전에 출전할 예정이며, 이후 다음 주 라트비아 원정 월드컵 예선을 준비한다. 한편 레니 요로는 프랑스 U-21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10월 8일 (수)
모리셔스 vs 카메룬 (14:00 영국시각)
지브롤터 vs 뉴칼레도니아 (18:00 영국시각)

10월 9일 (목)
벨라루스 vs 덴마크 (19:45 영국시각)
모로코 vs 바레인 (20:00 영국시각)

10월 10일 (금)
대한민국 vs 브라질 (10:00 영국시각)
일본 vs 파라과이 (11:20 영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vs 우루과이 (13:45 영국시각)
세이셸 vs 코트디부아르 (14:00 영국시각)
벨기에 vs 북마케도니아 (19:45 영국시각)
코소보 vs 슬로베니아 (19:45 영국시각)

10월 11일 (토)
불가리아 vs 튀르키예 (19:45 영국시각)
포르투갈 vs 아일랜드 (19:45 영국시각)

10월 12일 (일)
크로아티아 vs 지브롤터 (19:45 영국시각)
덴마크 vs 그리스 (19:45 영국시각)

10월 13일 (월)
카메룬 vs 앙골라 (17:00 영국시각)
슬로베니아 vs 스위스 (19:45 영국시각)
웨일스 vs 벨기에 (19:45 영국시각)

10월 14일 (화)
일본 vs 브라질 (11:30 영국시각)
우즈베키스탄 vs 우루과이 (13:45 영국시각)
대한민국 vs 파라과이 (14:00 영국시각)
포르투갈 vs 헝가리 (19:45 영국시각)
튀르키예 vs 조지아 (19:45 영국시각)
코트디부아르 vs 케냐 (20:00 영국시각)
모로코 vs 콩고민주공화국 (20:00 영국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