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박지성이 인상깊게 본 잉글랜드 선수는?

화요일 06 12월 2022 09: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박지성이 카타르에서 한국 방송을 통해 월드컵을 중계하고 있다. 그가 지켜 본 삼사자군단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지성은 2005년 부터 2012년까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팀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박지성의 한국은 현지시간 월요일 개최된 브라질과의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박지성은 Sky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삼사자군단의 이야기를 했다. 잉글랜드는 프랑스와 맞붙는다.
 
박지성은 삼사자군단에 대해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것 같다"라며 "팀의 구성원으로서 의사소통이 잘 되는 것 같다. 그것이 앞선 잉글랜드 세대와의 다른 점이다. 새로운 세대이고, 새로운 정신력이 탑제되어 있다"라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팀을 잘 이끌고 있다. 그것이 유로와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다"라고 했다.

박지성은 한국의 TV 방송을 통해 경기들을 중계하고 있다. 박지성에게 가장 인상적인 ���글랜드 선수를 물었다. 
박지성은 "어려운 질문이다. 하지만 한 명을 뽑자면 쥬드 벨링엄과 그리고 마커스 래시포드를 뽑을 수 있다. 둘은 조별리그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다.

박지성은 2002, 2006, 2010 월드컵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그는 삼사자군단이 프랑스를 꺾는다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삼사자군단의 선수들
박지성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프랑스를 꺾는다면 준결승에 간다. 월드컵 우승의 정말 큰 기회다. 물론 쉽지 않다. 1966년 이후 잉글랜드는 우승을 못했다"라며

"잉글랜드 팬들이 우승컵을 품에 안은지 정말 오래 됐다. 하지만 정말 큰 기회가 왔다. 이건 월드컵이기에 행운도 필요하다. 잉글랜드가 어디까지 갈 수 있으지 기대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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