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훈련중인 마티치

마티치 미국에서 수술

일요일 29 7월 2018 01:32

무리뉴 감독이 마티치의 부상을 확정했으며, 해당 부상은 우러드컵에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마티치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 세르비아 팀에서 3경기를 뛰었고 월드컵에서 탈락한 이후 휴식을 취했다. 

마티치는 7월 22일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했으며 이틀 후 처음으로 훈련에 임했다. 하지만 수요일 AC밀란과의 경기에서 뛰지 못했다. 

토요일 리버풀과의 경기 이후 무리뉴 감독은 마티치의 수술 소식에 대해 확정했다.

"월드컵과 휴식 이후 마티치는 바로 수술에 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컵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시즌 시작엔 함께하지 못할 겁니다. 월드컵에서 부상을 달고 왔고 충분히 쉬어야 할 겁니다."

"얼마나 쉬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리버풀전 선발 라인업

크리스 스몰링도 리버풀전에서 선발에 임하지 못한 가운데 앞으로의 경기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스몰링은 웜업 도중 에릭 바이에 의해 교체되었고 앙헬 튀앙제브와 팀 포수-멘사가 함께했다. 

맨유의 미국 투어는 화요일 마무리되며, 마이애미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는 8월 5일 경기를 치르게 되며, 프리미어리그는 8월 10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