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산체스 계약에 대해

맨유 감독은 재능있는 어린 수비수들 중 하나에 대해 일시적인 이동을 생각중이라 언급했다. 경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아스널의 알렉시스 산체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으며, 미키타리안과 앙헬 튀앙제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알렉시스 산체스

"자신있게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자신 없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차분하게 지켜보는 겁니다. 아스널 선수라는 걸 알고 있고요. 그쪽에 산체스가 머무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적하건 안하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겁니다. 가장 가능한건, 그와 같은 선수들이 다른 큰 클럽에 관심있을 수 있단 겁니다. 누가 알겠어요? 제 생각에 벵거나 가지디스가 그럴 겁니다. 제 생각엔 그들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말 잘 알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전 솔직히 잘 모르겠고요. 오늘 완전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경기에만 집중했고, 그 외의 다른 것에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상황에 대해 말하지 않으려고요. 그는 아스널 선수이고, 계속 그럴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해 더 말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아스널 선수입니다."

헨리크 미키타리안

"우리 선수입니다. 맨유 선수에요. 그에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이고, 실력도 좋습니다. 우리 팀에 많은 걸 가져오는 선수죠. 미키타리안이 여기 있다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겁니다. 이번 시즌 시작이 정말 좋았고, 조금 다운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시즌에 정말 중요한 선수였고, 유로파 리그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구요. 계약을 해서 우리를 떠날까요?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가 머무르는 것도 가능하죠. 우린 그를 보호해야합니다. 팀을 약간이라도 보호하기 위해서도 있고요. 우리와 함께하는 걸 생각하거나 떠날 걸 생각하거나요. 시장은 열려있습니다. 시장이 31일에 닫힌다는 건 아쉬운 일이지만 내일이라도 닫혀야 합니다."

앙헬 튀앙제브

"22명의 스쿼드 선수들을 데리고 있고, 22명을 지키고 싶습니다. 아마 어린 선수들을 좋은 선수로 만들고 싶기 때문에요. 그리고 기회가 없습니다. 맥토미네이에게도 튀앙제브에게도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말이죠. 많은 선수들이 뛰고있는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 벤치에 있었고, 로호와 린델로프, 바이는 아직 회복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앙헬에 더 기회가 안갑니다. 앙헬이 아마 떠나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고, 더 나아가 뛰어야 하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이걸 다 떨어뜨리고 보면, 우리가 가져야하는 선수들이 있고 챔스리그, FA컵,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숫자를 유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