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무리뉴 감독, 첼시전 반응

토요일 20 10월 2018 15:21

무리뉴 감독은 마지막 결과에 실망했지만 맨유가 더 잘했다고 전했다. 2-2의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는 말도 남겼다.

스카이 스포츠, MUTV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몇 가지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맨유의 경기력과 6분의 추가 시간, 그리고 경기 마지막 아쉬웠던 싸움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우린 더 나은 팀이었다

"97분까지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장에서 최고의 팀이었어요. 경기 전 집고 넘어가야 할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항상 좋은 결과를 냈다는 겁니다. 여기서 이기는 것이 정말 어렵기 때문이죠. 경기 이후 경기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싶고, 우린 정말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뉴캐슬과의 경기에선 전반전에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우리가 집중했습니다. 볼에 대해서도 기회가 많았고 공격적이지 않았지만 공격 면에서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집중하고 있었고, 경기에 정말 잘 참여했습니다. 컨트롤이 좋았어요. 아자르가 컨트롤을 잘했고 조르지뉴도 이렇게까지 하는 건 처음봤습니다. 완벽한 컨트롤이었고요. 세트 피스로 득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과 후반에 뉴캐슬만큼 크지 않았어요 그 간극이. 2-1인 상황 이후, 우린 득점 표지션이 훌륭했어요. 세 번째 득점이요. 최고의 팀이었고 차분히 임했습니다. 컨트롤도 완벽했고요. 심판 모두가 마이크와 같았고요. 추가 시간을 6분 준건 모두가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지고 있을 때, 결코 5, 6, 7분을 가질 수 없었어요."

결과에 만족한다

"팀이 아주 잘했습니다. 하나의 팀으로 정말 잘했어요. 개인적으로 후반전에 선수들이, 특히 공격수가 다른 차원의 경기를 보여줬어요. 수비수들도 경기력이 좋았고요. 정말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좋은 팀과 경기를 치렀습니다. 정말 팀 내 선수 개개인에 만족합니다. 지난 며칠동안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결과를 떠나 모든 것에 만족합니다. "

추가 시간이 어디서 왔는지

"모든 팀이 그렇듯이 변화가 많았습니다. 래시포드가 부상을 입었고요. 프리미어리그에서 키퍼 대부분에게서 볼 수 없던 장면이었습니다. 경고를 받는 것이 시간 낭비였고, 데 헤아가 절대 그러지 않았습니다. 우린 항상 경기하려 노력했고, 2-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시간에 우린 플레이하고 싶었고 경기를 끝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부정적인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축구니까요."

첫 득점 평가

"멀리 있어서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릴 수 있는건 수비가 섞여있었다는 겁니다. 몇몇 선수들도, 상대 선수들도 있었어요. 모든 선수가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상대가 충분히 누구인지 알 수 있었어요."

사과를 받아들였다

"사회생활이나 스포츠에서 일정 교육을 받았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은 마드리드, 포르투, 밀란에서도 있었던 일이고, 항상 같은 식으로 행동했었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그들에게 달려있는거지, 제가 아니에요. 절대 아니고,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사리 감독의 코치가 벌인 잘못이고, 사리 감독이 자기가 내부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치도 제게 와서 사과했습니다. 물론 사과를 받아들였고 잊었다고 했습니다. 저의 커리어 내에서 실수를 많이 저질렀고, 그걸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