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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무리뉴 감독, 뉴캐슬전 반응

무리뉴 감독은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BT 스포츠와의 인터뷰, 그리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스쿼드 분위기를 포함한 몇 가지 이슈들에 대해 언급했으며, 하프 타임 드레싱 룸에서 있었던 일, 감독으로서의 경험, 팬들의 엄청난 응원에 대해 언급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멘탈에 관한 겁니다. 목표가 있었고 헌신이 있었습니다. 종종 하는 말이지만, 어느 누구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클럽이 중요하죠. 저도, 선수들도 아닌 클럽입니다. 후반전에 선수들은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더할 나위 없었습니다.”

하프 타임, 팀 토크

“하프 타임에 선수들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서로에게 약속하지 않았어요. 경기에서 이길거라고 말이죠. 장담할 수 없었으니까요.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자, 두려움 없이, 압박 없이, 단지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라고만 이야기했습니다. 물론 열심히 했고 운이 좋았다는 말은 하고 싶지 않네요. 정말 잘했습니다. 선수들이 그럴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2-2로 끝났어도 말이죠. 마지막 득점을 하지 않았어도요. 정말 좋은 기분입니다. 어느 누구도 경기에서 이길거라 생각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자는 약속만 서로에게 했고, 선수들이 따라주었습니다.”

클럽을 위해 뛰는 것

“감독을 위해 선수들이 뛰는 거라면 좋은 선수들이 아닙니다. 어느 날엔가 감독처럼 될거고, 그들 스스로를 위해 뛰는 날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다른 날에는 자신들이 싫어하는 감독이 될 수도 있고, 그를 위해 뛰지 않기도 하겠죠. 그래도 돈은 버니까요. 이건 말도 안되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선수들에게 정확하게 최선을 다하라 요구했습니다. 물론 전술적인 면도 있었고 위험 부담이 컸습니다. 그리고 다른 방향으로 가기도 했고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마지막에 결국 이겼습니다. 이길만한 경기였다 생각합니다. 이게 축구 클럽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 클럽이란 증거죠.”

삶은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것

“몇몇 선수들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모든 볼이 우리 박스로 들어왔고, 자책 골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있었으니까요. 선수들에게 쉽지 않았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삶은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겁니다. 새로운 경험이기도 하고, 데자뷰 같기도 하지만, 이번은 새로웠습니다. 더 나은 감독이란 생각 보다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경험 말이죠. 사람 본성을 이제야 이해하게 되고, 이 산업 자체를 이해하게 됩니다. 물론 좋아하고, 아끼지만 이번은 다릅니다. 약점이 많죠. 이를 잘 다뤄야하는 게 제 역할이고 살아남아야 합니다. 좀 더 성숙해졌다 생각합니다.”

전술적인 변화

“포그바는 센터 백에서 뛰지 않았습니다. 마티치와 함께 했고, 스몰리 ㅇ앞에 있었어요. 우린 기술적인 실력이 필요했습니다. 전술적인 실력을 보여줄 방법이라 생각했고, 뒤에서부터 볼을 가져올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포그바와 마티치가 그곳에서 뛰었어요.”

왜 항상 나인가?

“제 친구가 오늘 아침 제게 그러더군요. 내일 런던에 비가 내리면, 그건 제 잘못이라고요. 오늘 밤에 제가 런던에 왔고, 내일 런던에 비가 오면 제 잘못이라고 말입니다. 브렉시트 동의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그건 제 잘못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 모든 것에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약점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축구에서는 특히요. 하지만 이게 제 삶이고, 전 제 삶을 사랑합니다. 어릴 때부터, 이 직업을 택했을 때부터요. 그리고 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할 겁니다.”


*본 내용은 무리뉴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