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무리뉴 감독, "데 헤아는 잔류를 원한다"

수요일 28 11월 2018 01:00

무리뉴 감독이 데 헤아가 맨유에 잔류하길 원한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세계적인 클라스의 선수입니다. 최고의 키퍼이고, 우린 세계 최고의 키퍼가 필요합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에요."

"우린 세계 최고의 키퍼를 갖고 있습니다. 잔류하길 원한다고 알고 있고요."

"데 헤아의 에이전트도 선수가 원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알고 있고, 관계자들도 그가 잔류하길 원합니다. 얼마 안 있어 좋은 결론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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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의 다이빙 수비

데 헤아가 이번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59%의 지지를 얻어 펠라이니를 앞섰으며, 무리뉴 감독은 데 헤아의 후반전 세이브에 감동했다. 또한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마지막 순간 극적인 득점을 기록하며 16강 진출 자리를 확정지었다. 

영 보이즈는 가르시아의 슈팅이 있었지만, 데 헤아가 이를 훌륭하게 막아냈다.

"데 헤아의 세이브가 전체 경기 중에 한 번의 세이브였지만 엄청났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최고 키퍼의 세이브를 보여주었고,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데 헤아가 한 일은 최고의 키퍼가 한 일입니다. 그가 최고에요. 데 헤아가 매번 최고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승점을 주는 세이브를 만들어내곤 하죠."

"이런 경우, 거의 예선에 다가갔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가 세계 최고 선수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