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누의 성공을 확신하는 이유

마이누는 11월부터 1월까지 카세미루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는 동안 맨유의 엔진룸에서 주전 기회를 잡았다. 최근 두 선수는 중원에서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카세미루와 마이누가 함께 선발 출전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울브스전으로, 4-3으로 짜릿한 승부를 결정지은 마이누의 결승골이 중요했다.

맨유 아카데미를 졸업한 마이누는 4월이 되어야 만 19세가 되지만, 현 세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인 카세미루는 코비의 성격과 경기 방식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먼저 코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겨우 18살인데 벌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클럽의 주전 선수가 되었으니까요." 카세미루는 곧 공개될 팀뷰어 다이어리 에피소드에서 말했다.

"쉽지 않은 일이고 부담감도 크죠. 하지만 맨유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최고의 선수를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특별합니다. 겸손하고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죠. 경청할 줄도 알고요. 훌륭한 선수입니다."

"저는 그와 함께 뛰기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향후 몇 년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훌륭한 아이입니다. 그가 우리 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가 지금처럼 정신만 똑바로 차린다면 맨유에서 오랫동안 훌륭한 선수로 활약할 수 있을 겁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5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무수히 많은 업적을 쌓은 카세미루는 13년 후배인 마이누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선수다.

브라질 출신 카세미루는 마이누가 축구가 필연적으로 가져올 기복을 이겨낼 만큼 정신적으로 강하다고 믿고 있다.

"분명히 길고 힘든 여정입니다." 브라질 대표팀 주장 카세미루가 덧붙였다. "저는 항상 그에게 쉽지 않은 일이고 항상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축구입니다."

"하지만 그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는 오랫동안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으며 맨유의 모든 젊은 선수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물론 항상 조언을 해주고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저는 항상 행동이야말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합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모범과 행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항상 선수들에게 강조하는 말이죠."

"저는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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