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

밀라노 원정 선수단 일부 변경

수요일 17 3월 2021 15: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C밀란과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막판에 선수 명단에 변화를 줬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도니 판 더 베이크, 폴 포그바가 원정에 참가한다. 하지만 에딘손 카바니가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펼쳐진 마지�� 훈련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카바니는 1차전 1-1 결과 이후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에릭 바이와 함꼐 잉글랜드에 남아 회복을 해야 할 전망이다. 
솔샤르 감독은 "판 더 베이크, 포그바, 데 헤아가 돌아와 기쁘다"라며 "좋은 선수들이 돌아왔다. 하지만 카바니가 훈련에서 이상 반응이 있었고 원정에 참가하기 힘든 상황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에릭 바이는 참가하지 않는다. 제외라고 표현하면 틀린 말일 것 같다. 오늘 오전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라고 했다. 체력적인 문제로 판단된다.
 
한편 솔샤르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카바니 외에도 어떤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을지를 지속적으로 끝까지 확인한다고 밝혔다.

앙토니 마시알이 부상으로 제외됐고, 그린우드는 출전 가능하다. 래시포드 역시 활약 가능하다.

업데이트된 맨유의 원정 스쿼드 명단

데 헤아, 헨더슨, 린델로프, 매과이어, 쇼, 텔레스, 튀앙제베, 완-비사카, 윌리엄스, 아마드, 페르난데스, 프레드, 제임스, 마티치, 매고미니, 포그바, 판 더 베이크, 그린우드, 래시포드
 
 
맨유는 AC밀란과의 경기 후 한 경기를 더 소화해야 한다. 

일요일 맨유는 레스터시티와 FA컵 원정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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