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든 멘지와 장기 계약 체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테든 멘지가 2024년 6월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는 소식을 기쁘게 전한다.
멘지는 구단의 유명한 아카데미의 인재로 7살 때부터 맨유에서 훈련을 받았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LASK와의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데뷔한 18세의 멘지는 2020/21시즌 시작과 함께 1군 선수단으로 승격되었다.
시즌 전반기 동안 멘지는 닐 우드의 맨유 U-23 팀에서 10차례 출전하면서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했다.
맨체스터 태생의 유망주인 멘지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더비 카운티에 임대되어 램스를 위해 6번 출전했다.
잉글랜드 U-19 대표 선수인 멘지는 전 연령대를 통틀어 맨유의 주장을 맡아왔고 그의 정신력에 대해 꾸준한 찬사를 받았다.
아카데미 졸업생으로서는 한니발과 앙토니 엘랑가에 이어 이번 주에 장기 계약을 맺은 세 번째 유나이티드 선수다.
멘지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자신의 재능을 닦고 구단에서 자신의 발전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