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란가

프리시즌, 유망주들에게 주어지는 기회

금요일 16 7월 2021 15: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앤디 콜과 데니스 어윈이 프리시즌을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기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 중 일부 유망주 자원들�� 임대를 떠날 것이라고 했다. 그 전까지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1군과 훈련할 것이라고 했다.

팀의 주축 선수들은 A매치 등으로 인해 아직 복귀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기에 더비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 등에서는 유소년 자원들이 1군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앤디 콜은 "더비를 끌고 오는 루니를 보는 것이 흥미롭다. 루니의 더비에게도 맨유와의 프리시즌 경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의 유망주 자원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팬더믹 때문에 최근에는 그들의 모습을 많이 보지 못했다. 모두가 프리시즌을 통해 선보이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안토니 엘란가 등의 자원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솔샤르 감독이 유망주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볼 것이다. 1군 기회를 위해 임대를 보낼 것 같은데, 이후 펼쳐질 일들도 기대된다"고 했다.
데니스 어윈은 "숄라 쇼레이티레, 한니발, 에단 레어드 등이 뛸 수 있다. 몇몇 선수들은 1군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두각을 나타내려 할 것이다"라며

"지난 시즌 막판 경기를 통해 조금 맛배기를 했다. 엘란가는 울버햄프턴전에서 정말 잘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프리시즌은 어린 선수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다. 라고 했다.
 
또한 그는 "보통 감독이 4~6명정도의 어린 선수들을 합류시킨다. 그러면 선수들은 그 기회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함께 훈련하고 꾸준히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특히 초반 몇몇 경기에서 기회를 얻어 뛰게 되는 것은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프리시즌은 조금 다르다. 더비, QPR과 맞붙는다. 먼 거리 여정은 아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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