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 아르헨티나 대표팀 활약

월요일 10 6월 2024 15:30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2023년 3월 이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처음 출전했으며, 알비셀레스테는 일요일 코파 아메리카를 앞두고 치른 첫 평가전에서 에콰도르를 1-0으로 꺾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어였던 앙헬 디 마리아가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40분 만에 유일한 골을 넣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월드컵 우승팀에서 교체로 출전하지 않았지만, 리차는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수비에서 호흡을 맞추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부상으로 시즌을 치른 후 브라이튼과 맨체스터 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야 맨유의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6번 선수에게 유용한 경기였다.
마르티네스는 2023/24 시즌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14경기로 출전이 줄었고, 여러 가지 체력 문제로 인해 파나마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이후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11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전 아약스 수비수였던 그는 지난 8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3-2 승리에서 선발 출전해 경기를 마친 이후 클럽이나 대표팀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없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6월 20일 캐나다를 상대로 남미 타이틀 방어전을 시작하기 전에 워싱턴에서 과테말라와 친선 경기를 한 번 더 치른다.
 
페루와 칠레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16개 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의 A조 조별 리그에 편성됐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에서 개최국 브라질을 꺾고 통산 1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맨유의 다음 일정은?

7월 15일 트론헤임에서 로젠보리를 상대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르며 경기장으로 돌아온다. 7월 20일 에든버러 머레이필드에서 열리는 레인저스와의 친선 경기 이후에는 미국으로 날아가 아스널(7월 27일 로스앤젤레스), 레알 베티스(7월 31일 샌디에이고), 리버풀(8월 3일 콜롬비아)과 세 차례 맞붙는 투어 2024를 치른다. 모든 프리시즌 경기 티켓은 여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좌석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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