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강한 자신감, 마르티네스의 원동력

토요일 17 8월 2024 10:5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팀을 위해 스스로를 강하게 믿는다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풀럼과의 경기에서 후방을 탄탄히 지켰다. 그리고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의 막판 결승골로 승리했다.

마르티네스는 경기 내내 눈길을 꿀었다. 센터백과 레프트백으로 팀의 수비라인을 이끌었다. 리그 개막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고, 결국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마르티네스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게리 네빌, 로이 킨 등 맨유 출신 레전드들과 인터뷰에 응했다. 프리미어리그 2년차의 이야기를 솔직히 밝혔다.

'일단 스스로를 믿는다. 나는 사실 키가 크지 않다. 하지만 이겨낼 것이다. 모든 공 경합에서 싸울 것이다. 내가 그라운드에 있음을 알릴 것이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할 것이다. 내가 공을 빼앗거나, 상대를 이겨내면, 나의 동료는 나처럼 하고 싶을 것이다. 그게 내가 할 일이다"

"(프리미어리그는) 다르다. 전혀 다른 시스템이다. 아옉스와는 다르다. 매 경기에서 더 세밀하게 경기를 지배햐야 한다. 우리가 맨유에서 노력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 전반에 경기를 거의 지배했다. 좋은 플레이도 있었다. 하지만 정말 다르다"

"풀럼과 경기하고, 또 다른 팀들은 다르다. 모두가 정말 빠르고 강하다"
마르티네스는 풀럼의 아다마 트라오레와 경합을 자주 했다. 영국의 현지 중계방송진은 둘의 대결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내가 완벽히 그를 이겼다고?"라고 마르티네스는 너스레를 떨었다
 
"아니다. 트라오레와 같은 선수와 마주하는 것은 정말 힘겨운 일이다. 처음 부터 그에게 배웠다. 첫 순간 부터 내가 당했다. 그래서 내가 다시 그와 맞섰다."

"그에 대해 특별히 의식하고 플레이하지는 않았다"

"만약 누군가와 공중 경합이 펼쳐지면 그저 100퍼센트 이기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말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작은 디테일이다. 그 작은 디테일이 큰 차이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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