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레어드

임대생 돋보기 : 레어드의 환상적인 시즌

월요일 19 12월 2022 10:42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닐 크리츨리 신임 감독은 토요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1-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맨유 출신 임대 선수 에단 레어드가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크리츨리 감독은 부임 레인저스러 떠난 마이클 빌 감독의 자리를 대신한지 일주일 만에 치른 경기에서 최근 4연속 패배를 끝냈다. 지미 던이 58분 결승골을 넣었다. 

지난 8월 한 시즌 임대로 로프터스 로드로 향한 레어드는 QPR의 리그 20경기 중 19경기에 출전했다. 공격적인 플레이와 침투로 눈길을 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크리츨리는 레어드가 1월에 맨유로 복귀할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라이트백 레어드의 잔여 시즌 잔류를 원하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크리츨리는 "12개월 임대 기간 중 어떤 선수든 자연스럽게 휴식기가 있다. 레어드는 이곳에서 매주 경기를 하며 환상적인 시���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어드의 경기 방식과 발전에 만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의 목표는 계속 이어가는 것이다."

"난 레어드가 여기서 더 발전하도록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레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알고 있던 선수다. 블랙풀에서 그와 계약하려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남은 시즌에도 함께하길 바란다."

또 다른 맨유 풀백 알바로 페르난데스는 프레스턴 소속으로 90분을 소화했다. 페르난데스는 던의 득점에 앞서 득점에 근접한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한니발이 임대 중인 버밍엄 시티는 지난 금요일 밤 세인트 앤드류에서 열린 레딩과의 경기에서 막판 위협을 극복하고 3-2로 승리했다.

버밍엄은 전반전에 트로이 디니가 두 골을 넣으면서 3골 차로 앞서 나갔다. 한니발의 프리킥이 전 맨유 선수 타히트 총을 통해 득점이 됐다.

튀니지 국가대표 선수 한니발은 76분에 교체됐다. 레딩이 2골을 추격했지만 버밍엄은 승리를 지켜 승점 3점을 얻었다.
 
영국의 얼어붙은 날씨로 인해 많은 하부 리그와 논리그 경기가 연기됐다. 다른 임대 선수 중에는 선덜랜드의 아마드가 헐 시티와 경기했다.

아마드의 3경기 득점 행진은 끝이 났지만, 선덜랜드는 퇴장당한 엘리엇 엠블턴을 포함한 두 명의 선수를 부상으로 잃은 후 로스 스튜어트가 선제골을 넣어 놀라운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오잔 투판이 동점골을 넣어 1-1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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