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쇼 : 음바페와의 대결을 기다리며

화요일 06 12월 2022 14: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루크 쇼가 국가대표팀에서 킬리안 음바페와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잉글랜드는 주말 프랑스와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을 소화한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5골을 기록 중이다. 폴란드와의 경기에서도 득점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PSG에서 활약 중인 음바페는 맨시티에서 활약 중인 카일 워커가 전담 마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쇼와 매과이어 역시 단단하게 수비를 구성해야 할 전망이다.
음바페와 지루
쇼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의 경기를 보며 음바페의 활약도 봤다. 그에 대해 더 이야기할 것이 있지만, 월드 클래스 선수다"라며

"우리가 그에게만 집중하지는 않을 것이다. 프랑스가 챔피언인 것에는 이유가 있다. 모든 선수들이 뛰어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고,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 100% ���비해야 한다. 정신적으로도 집중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쇼는 "대단한 대회다. 쉬운 경기가 없다. 믿기지 않는다"라며 "월드컵에 오면 언제나 다르다. 분위기, 경기, 열기가 다르다. 익숙해져야 한다"라며

"지금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프랑스는 매우 좋은 팀이기에 우리 스스로 더 높아져야 한다고 본다"라고 했다. 
 
음바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유와 맞붙은 바 있다. 쇼 역시 세 차례 맞붙었다.

음바페는 2019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득점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지만,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원정골에서 앞서서 쓴잔을 안긴 바 있다. 

1년 후 양팀이 다시 만났고, 음바페는 1,2차전에 모두 활약했다. 2020년 10월에는 원정에서 악셀 튀앙제베가 환상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음바페를 막았다. 현재 튀앙제베는 캐링턴에서 회복 훈련 중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