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쇼

루크 쇼, 맨유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목요일 09 5월 2019 22:04

루크 쇼는 맨유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루크 쇼는 시즌 전반 정기적으로 출전하며 모든 컴피티션에서 40번의 출전을 기록했다. 폴 포그바만이 더 많은 선발 선수로 뛴 선수였다. 

의심할 것 없이, 루크 쇼는 시즌 전반동안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선 그의 시니어 축구 첫 득점을 하며 오프닝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상에서 2위를 차지한 선수는 빅토르 린델로프였다.

로멜루 루카쿠는 쇼에 대한 칭찬을 노래하던 동료 중 하나로 최근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루크 쇼는 올 시즌 최고의 선수입니다."

"그는 시작부터 훌륭했어요. 레스터시티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고 전혀 뒤돌아보지 않았어요."

2014년 사우샘프턴에서 맨유로 이적한 이후 개인적으로는 첫 올해의 상 수상이지만, 그의 앞에는 여전히 많은 미래가 펼쳐져 있을 것이다. 

루크는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도 후보로 몇 달 전 오른 바 있었고, 동료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많은 선수이다. 

동료 선수인 린델로프는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아쉽게 탈락했지만, 백 라인의 중심에서 유망성을 보여주었다.

스테이지에서의 루크

수상한 직후 루크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특히 선수들이 주는 상이기 때문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선수들은 항상 저를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멋진 경험이었고 물론 투표해준 선수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시즌은 최고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지난 시즌보다 개인적으로 더 나은 시즌이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더 나아가야하지만, 다음 시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해주세요."

 

최근 역대 수상자

2017/18: 데 헤아
2016/17: 안토니오 발렌시아
2015/16: 크리스 스몰링
2014/15: 데 헤아
2013/14: 데 헤아
2012/13: 마이클 캐릭
2011/12: 안토니오 발렌시아
2010/11: 나니
2009/10: 웨인 루니
2008/09: 네마냐 비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