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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2인방, 삼사자군단 승선

금요일 20 3월 2026 14:51

해리 매과이어와 코비 마이누가 3월 말 예정된 우루과이,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됐다.

맨유 소속 두 선수는 올 들어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데 대한 보상을 받았으며, 후벵 아모링 감독 체제에서 팀의 반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매과이어와 마이누는 아모링 감독 부임 이후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으며, 맨유는 이 기간 7승 1패를 기록했다.

이번 발탁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2025년 1월 지휘봉을 잡은 이후 두 선수가 처음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사례다. 또한 이번 A매치는 올여름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시즌 마지막 대표팀 일정인 만큼, 선수들에게 추가적인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64경기에 출전했으며, 7골을 기록해 역대 수비수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로 2024는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그는 지난 10년간 잉글랜드의 주요 국제대회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2018년 월드컵에서 대표팀 주전으로 도약했고, 유로 2020에서는 대회 베스트 XI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마이누는 2024년 초 A매치 데뷔 이후 독일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결승전을 포함한 토너먼트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단숨에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두 선수의 가장 최근 A매치 출전은 2024년 9월, 리 카슬리 임시 감독 체제에서 치러진 아일랜드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였다. 당시 잉글랜드는 2-0 승리를 거뒀다.

두 선수는 다음 주 금요일(현지시간 3월 27일, 한국시간 3월 28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전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후 나흘 뒤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의 친선경기가 이어지며, 다른 지역에서는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출신 제임스 가너는 에버턴에서의 인상적인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A매치 데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로 임대 중인 마커스 래시포드는 지난해 11월 완벽한 예선을 마친 대표팀 명단에서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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