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감

캐릭 감독 "세트피스는 팀의 노력"

목요일 19 3월 2026 14: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이번 시즌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이 나오는 장면에 익숙해졌다.

2025/26 프리미어리그에서 이 부문에서 맨유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낸 팀은 선두 아스널뿐이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다시 한 번 완벽한 코너킥을 올려 카세미루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린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해당 득점은 일요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한 3-1 승리에서 나왔다.

경기 후 후벵 아모링 감독은 훈련장에서 조니 에반스가 이러한 세트피스 상황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브루노는 카세미루가 원하는 위치로 공을 올려달라고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캐릭 감독은 이번 시즌 세트피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가운데, 맨유가 위협적인 팀으로 자리 잡은 배경에는 여러 요소가 결합돼 있다고 설명했다.

본머스전을 앞두고 진행된 구단 미디어 인터뷰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선,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 물론 항상 중요했던 요소지만, 경기에서 미치는 영향이 크고 실제로 득점으로 이어지는 빈도도 더 많아진 느낌이다.”

“이 부분에서 우리가 성과를 낸 것은 긍정적이다. 코칭 스태프의 역할도 있다. 특히 조니(에반스)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그것이 선수들과 어떻게 맞물리는지가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무엇이 잘 맞고, 무엇을 선호하는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브루노의 킥 정확도, 그리고 카세미루와 해리 매과이어가 공을 공격하는 방식처럼 이미 검증된 선수들도 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결국 모두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일종의 혼합된 결정이 중요하다. 실제로 수행하는 것은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조니가 이 부분을 긴밀하게 맡아주고 있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란다.”
 
맨유는 이번 시즌 직접 프리킥으로 기록한 유일한 골을 본머스와의 맞대결에서 만들어냈다. 당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4-4 무승부 경기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 이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5시(현지시간 20:00)에 킥오프되는 이번 경기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맨유는 현지시간 금요일 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원정 이후 24일간 1군 경기 일정이 없다. 이는 캐링턴에서 부상 선수들의 재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캐릭 감독은 “특히 메이슨 마운트가 복귀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도 복귀해 팀에 다시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반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고, 이제는 건강을 유지하며 더 강해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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