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팬들이 뽑은 웨스트햄전 최고의 선수는?

일요일 19 9월 2021 17: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런던 스타디움 원정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후반 교체로 투입된 제시 린가드가 지난 시즌 임대 시간을 보낸 웨스트햄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다.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반에 상대 득점 5분 만에 만회골을 넣었다. 경기 막판 VAR 판정 끝에 페널티킥이 웨스트햄에게 주어졌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마크 노블을 급히 투입해 페널티킥을 맡겼다. 하지만 다비드 데 헤아가 선방으로 막아냈다.
 
맨유는 전반 벤라흐마의 슈팅이 아파엘 바란을 맞고 실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호날두의 득점이 경기를 살렸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환상적으로 마무리했다.

맨유는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며 후반을 진행했다. 몇 차례 호날두가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 쓰러졌지만 페널티킥은 주어지지 않았다. 

교체 투입된 린가드는  골망을 흔들며 희망을 살렸고 데 헤아의 선방이 승점 3점을 지켰다
경기 후 공식 앱에서 실시된 투표에서 데 헤아는 63퍼센트를 득표하며 1위롱 올라섰다.

데 헤아는 올 시즌 줄곧 선발로 출전하며 탄탄한 선방을 보이고 있다.

투표에서는 호날두가 19퍼센트, 린가드가 8퍼센트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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