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 월드컵 데뷔전 소화

화요일 22 11월 2022 13:12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11월 22일 화요일 카타르에서 열린 2022 월드컵에 네 번째로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됐다. 수비수 리산드로는 아르헨티나의 사우디아라비아전 2-1를 막지 못했다.

리산드로는 59분 토트넘 홋스퍼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교체되어 투입됐다.

아르헨티나는 살레 알셰흐리와 살렘 알도사리의 연속 슈팅을 허용해 역전당한 상황이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불과 10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전반전을 리드로 마쳤다.

메시와 인테르나치오날레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추가골을 노렸으나 오프사이드로 인정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는 우승을 노리는 이번 대회를 주도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 8분 만에 경기는 완전히 뒤집혔다. 루사일 스타디움 안에 있던 수천 명의 사우디 팬들이 귀가 먹먹할 정도의 소음을 불러일으켰다.

마르티네스는 경기 종료 직전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시티), 엔소 페르난데스(벤피카)와 함께 아르헨티나가 3명을 동시에 투입할 때 출전했다.

하지만 마지막 30분 간 결국 아르헨티나는 동점골을 얻지 못했다.

메시와 아르헨티나에는 큰 타격이다. 아르헨티나의 다음 도전은 토요일(11월 26일)에 같은 장소에서 폴란드와 치를 대결이다. 앞으로 두 번의 조별리그 경기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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