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맨유의 잉글랜드 트리오, 8강 안착

일요일 04 12월 2022 21:2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와 루크 쇼는 무실점 수비를 이끌며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가볍게 제치고 월드컵 8강에 올랐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50번째 국가 대표 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는 다소 부진하게 시작했지만, 결국 전반전에 두 골을 넣고 후반전에 또 다른 골을 추가해 쾌적하게 승리를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조던 헨더슨이 골을 넣기 전에 세네갈의 불라예 디아와 이스마일라 사르의 기회를 저지했다. 리버풀의 미드필더 헨더슨은 주드 벨링엄의 낮은 패스를 받아 연결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로 잉글랜드는 활기를 되찾았고, 해리 케인의 하프타임 전 골과 부카요 사카의 후반전 골로 토요일 프랑스와 군침도는 8강전을 벌이게 됐다. 
경기 내용

세네갈 공격수 디아가 매과이어와 존 스톤스가 대결했다. 잉글랜드 위협적인 크로스는 첼시 골키퍼 멘디를 괴롭혔다.

전반 20분 동안 기회는 거의 없었다. 스톤스가 필 포든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했으나 빗나갔다.  

세네갈은 사르와 디아가 중앙에서 맥과이어와 스톤스를 넘어 골을 터뜨릴 수 있는 확실한 기회를 잡았지만 조던 픽포드가 잘 막아냈다. 사르가 가까운 거리에서 시도한 슛은 크로스바를 넘겼다.
 
사카의 패스를 잘못 받은 사르가 박스에서 9번 세네갈을 발견하자 30분 만에 픽포드는 멋지게 다이빙을 하여 디아의 골을 저지했다.

체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헨더슨이 왼쪽에서 벨링엄의 패스를 마무리하기 위해 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잉글랜드는 리드를 잡았다.

이 골로 잉글랜드의 기세가 올랐다. 잠시 후 사카가 케인에게 패스했고, 케인이 두 번째 골을 넣을 뻔 했으나 무산됐다. 

케인은 오래 침묵하지 않았다. 케인은 벨링엄과 포든이 연루된 빠른 카운터를 함께 했고, 추가 시간에 멘디를 넘어 파괴적인 마무리 슛으로 득점했다. 
세네갈은 후반전에 교체로 나온 파페 마타르 사르가 장거리 슛으로 골을 노렸다.

세네갈이 공세를 펼쳤지만 잉글랜드가 영국은 다시 공격했다. 포든은 왼쪽 아래에서 흐른 공을 잡고 능숙하게 태클을 한 뒤 중앙으로 공을 몰고 들어갔다. 사카는 태연하게 멘디를 넘어 네트 뒤쪽으로 골을 마무리했다.

경기 시작 65분 만에 사우스게이트는 처음으로 선수를 교체했다. 포든과 사카는 잭 그릴리시와 맨유의 래쉬포드가 투입되면서경기에서 물러났다. 래시포드에게, 이 경기는 잉글랜드 대표로 50번째 경기 출전이었다.
래시포드 50경기 달성
래쉬포드는 즉각적인 충격을 가했다. 오른쪽을 따라 내려가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으나 케인의 슛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쇼와 래쉬포드가 또 한번 공격을 합작했으나 래시포드의 슛이 옆그물을 때렸다. 

8강전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둔 잉글랜드는 라파엘 바란의 프랑스와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영국 시간으로 12월 10일 토요일 19시 알바이트트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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