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크리스탈 팰리스전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마지막 경기들

화요일 07 5월 2019 17:15

2018/19 시즌이 이번주 마무리하게 된다. 솔샤르 감독은 카디프 시티와 올드 트래포드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네일 워녹의 카디프 시티와 일요일 경기를 앞두고, 우린 홈에서 그간 치뤘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들을 만나보았다. 

맨유 2 : 0 크리스탈 팰리스 (2017년)

젊음으로 가득했던 맨유가 2016/17 시즌을 마무리하는 경기였다. 샘 감독의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 승리를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유로파리그 마지막 결승인 아약스와의 경기를 3일 앞두고 우린 어린 선수들로 구성한 라인업으로 프리미어리그 승리를 거뒀다. 네 명의 선수 중 하나였던 조시 해럽이 데뷔 전을 치렀다. 전반전 오프닝 득점을 햇던 선수이기도 했다. 폴 포그바는 낮은 스트라이크로 당시 두 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앙헬 고메즈는 웨인 루니를 대신해 뛰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선수 중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

조시 해럽

맨유 4 : 2 블랙풀 (2011년)

맨유의 마지막 날이었다. 꿈의 극장에서 블랙풀을 만나며 19번째 리그 우승이 이미 성사되었다.이안의 블랙풀 팀이 마지막 날 긍정적인 결과가 필요했지만 알렉스 경의 맨유에겐 다른 생각이 있었다. 박지성이 리드를 잡았고, 아담의 프리킥과 케리-플래처의 근거리 피니시까지 모든 상황을 바꾸어 놓았다. 이반에 의한 득점이 유일했으며 마이클 오웬의 마지막 스트라이크로 맨유의 승리가 ��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이었다. 에드윈 반 데 사르의 마지막 전설적인 키퍼가 되었다.

맨유 4 : 0 스토크 시티 (2010년)

맨유는 9년 전, 마지막 리그 숙제를 치렀다. 대런 플래처가 31분만에 득점을 열었고, 라이언 긱스가 두 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이전 맨유의 수비수였던 대니가 웨인 루니의 낮은 크로스로 바꾸어 네트를 흔들었다. 대체선수였던 박지성이 네 번째 득점을 6분이 남은 상황에 기록했다. 아쉽게도 안정적인 승리에도 불구하고, 첼시와의 경기에서 위건 애슬래틱이 8-0으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대런 플래처

맨유 4 : 0 찰튼 애슬래틱 (2006년)

알렉스 경의 맨유가 2006년 네 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였다. 루이스 사하가 데드록을 헤딩으로 풀었으며, 긱스가 코너킥을 넣어 단숨에 2-0을 만들었다. 제이슨과 리차드슨의 장거리 슈팅이 득점으로 기록되며 스코어라인을 인상적으로 만들어냈다.

루이스 사하

맨유 2 : 1 토트넘 (1999년)

20년 전의 마지막 날, 맨유는 토트넘과의 경기를 치러냈고, 트래블 우승의 첫 파트를 지켜냈다. 토트넘은 페르디난드의 득점으로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지만 데이비드 베컴의 우월한 득점과 하프 타임 대체선수 앤디 콜의 득점으로 7번의 시즌에서 5번의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마지막 휘슬이 울린 후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감에 넘쳤으며 맷 버스비 경의 날 이래로 처음으로 홈 경기장에서 우승을 해냈다.

앤디 콜과 드와이트 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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