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나초, EPL 이달의 골 후보
알레한드로 가르초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환상적인 득점포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1월 리그 무패 행진을 했다. 풀럼, 루턴 그리고 에버턴을 상대로 승리했다.
가르나초는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오버헤드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치 2011년 맨시티전 웨인 루니를 보는 듯 했다.
당시 에버턴은 승점 10점 삭감 징계를 받고 9일만에 맨유와 마주했다. 에버턴 팬들은 더욱 압도적으로 응원했지만 가르나초가 침묵을 선사했다.
경기 시작 3분만에 나온 득점은, 디오고 달롯이 올려준 공을 가르나초가 깔끔하게 오버헤드킥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마커스 래시포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앙토니 마시알이 추가골을 기록해 맨유가 3-0으로 승리했다.
한편 가르나초의 득점 외에도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카메룬 아처(셰필드) 등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르나초를 위한 투표는 이곳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가르나초의 득점 외에도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카메룬 아처(셰필드) 등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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