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델로프

A매치에 나선 맨유 선수들

일요일 23 3월 2025 08:41

토요일에도 국가 대표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선수가 조국에서 패배를 경험했다.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월드컵 예선전을 시작한 지브롤터에서 제임스 스캔론이 출전했다.

18세 공격수 스캔론은 스타디온 크라즈 비스티체에서 선발로 출전해 83분을 뛰다가 리암 워커와 교체되었다.

지브롤터는 전반 13분 댄 벤트가 선제골을 넣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몬테네그로가 전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스테반 요베티치의 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 스콧 와이즈먼 감독의 지브롤터는 화요일 밤 체코와의 L조 경기에서 첫 승점을 따내길 바라고 있다.

휴식기를 앞두고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승리로 생애 첫 1군 콜업을 받은 제임스는 지브롤터에서 서포터즈 클럽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다른 곳에서는 빅토르 린델로프의 스웨덴이 세계 랭킹 92위(65계단 아래)인 룩셈부르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23분에 터진 시드 코락의 골로 인해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다.

린델로프는 스타드 드 룩셈부르크에서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전 맨유의 공격수 앤서니 엘랑가와 그의 공격 파트너로 뛴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다.

스웨덴은 화요일에 열리는 북아일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오늘 저녁(일요일)에는 최대 6명의 맨유 선수들이 조국을 위해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디오고 달롯이 속한 포르투갈은 패트릭 차이나크페레 도르구가 속한 덴마크와 맞붙는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라스무스 호일룬도 포함된 덴마크는 리스본에서 열리는 UEFA 네이션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한다.

다른 경기에서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의 네덜란드가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19:45(GMT)에 킥오프할 예정이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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