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트라포드

맨유 1월 최고의 선수 후보 공개

목요일 30 1월 2020 16:00

네 명의 선수가 1월 맨유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맨유는 1월에 치른 9경기에서 네 차례 무실점을 기록했다. 울브스와 FA컵 경기, 재경기 그리고 트랜미어전을 포함해서다. 두 명의 수비수와 두 명의 미드필더가 후보에 올랐다.

누구에게 투표할지 후보를 알아보자.

프레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프레드는 12월에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수상할 때 아쉽게 떨어졌다. 또 한번 견고한 한달을 보내며 중원에서 활약했다. 7경기에 선발로 뛰었고 교체로 두 경기에 나왔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이적해온 프ㅔ레드는 리버풀 원정에서 패했지만 좋은 경기를 했고, 1-0으로 이기며 끝난 맨시티 원정에도 잘했다.
해리 맥과이어

지난 여름에 입단한 맥과이어에게 2020년 1월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만 결장한 맥과이어는 애슐리 영이 인터 밀란으로 떠난 뒤 클럽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26세의 수비수는 맨유의 첫 골을 왯동안 기다렸는데 팬들이 기대하지도 않았던 방식으로 성공했다. FA컵 4라운드 트랜미어전 10분, 힘든 잔디 상황에 맥과이어는 막을 수 없는 대포알 중거리슛을 탑코너에 찔러 넣었다. 득점 장면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맥과이어의 트랜미어전 맨유 데뷔골 감상하기
네마냐 마티치

세르비아 미드필더는 시즌 첫 5달간 보결 선수였다. 폴 포그바와 스콧 맥토미나이가 부상으로 빠지며 중용되기 시작했다. 1월에 치른 9경기 중 8경기에 나섰고, 맨시티와 준결승 1차전엔 교체로 들어왔다. 2차전에 마티치는 맨유에서 자신의 네 번째 골을 넣었고, 중원을 지휘했다. 두 번째 경고로 퇴장 당하기 까지 잘했다.
 
마티치의 맨시티전 득점 감상하기
브랜던 윌리암스

10대의 나이로 올 시즌 맨유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후보에 올랐고 이번에 두 번째다. 새해 첫 날 아스널과 경기 이후 8경기 중 7경기 선발로 나왔다. 4-0으로 이긴 노리치시티와 픠미어리그 경기에서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성공한 페널티킥을 얻었다. 리버풀 원정에 5백의 왼쪽을 맡았고, 맨시티와 경기에도 잘했다. 모하메드 살라, 리야드 마레즈같은 선수들을 막았다.
 
투표하는 법

투표는 맨유 공식 어플레이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서둘러야 한다. 토요일 낮까지만 투표가 가능하다. 울브즈와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리기 전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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