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새비지

임대생 돋보기 : 승리를 견인한 세비지

월요일 27 3월 2023 08:50

국가 대표 휴식기가 막바지에 접어드는 가운데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찰리 새비지 등 리그 경기를 치르는 임대생들이 있다.

새비지는 웨일스 21세 이하 대표팀 소집을 마다하고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을 리그 원 강등 위기에서 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던컨 퍼거슨 감독이 이끌고 있는 포레스트 그린은 승격 후보 중 한 팀인 셰필드 웬즈데이를 상대로 기념비적 승리를 거두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새비지는 뉴 론에서 열린 경기에서 로버스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94분간 뛰었고, 후반 추가 시간에 교체될 때까지 맹활약했다.

34분에 조던 디안드레 개릭이 선제골을 넣었고, 이 골로 포레스트 그린은 안방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
새비지는 비록 카메론 도슨의 연이은 선방에 득점 기회를 놓쳤으나 지치지 않고 공격했다.

새비지는 웨일스 21세 이하 대표팀 소집을 거절하며 팀의 리그 원 강등을 피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포레스트 그린에서 보내는 시간이 정말 즐겁다. 승점 경쟁에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

"클럽을 위해 매일 모든 걸 바치는 대단한 선수들, 감독님, 스태프 모두에게 존경심과 충성심으로 보답하고 싶다."
 
지난 토요일 새비지는 그렇게 했다. 포레스트 그린은 수요일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잔류를 위한 모멘텀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주말에 경기가 있었던 또 다른 임대 선수는 조 휴길이다. 알트린참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데이비슨 스타디움에서 사우스엔드에 1-0 승리에 기여했다.

리건 리니가 늦은 시간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홈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내셔널리그에서 13위로 뛰어 올랐다. 알트린참은 화요일에 2위 노츠 카운티와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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