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맨유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왓포드와 맞붙었다. 경기를 지배했지만 끝내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맨유는 전후반 수 차례 명확한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결정력을 선보이지 못하며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 했다. 경기 후 투표에서 앙토니 엘랑가가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웨덴 국적의 엘랑가는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상대의 골망을 노렸다. 팬 투표에서 25퍼센트를 획득했다.

엘랑가는 지난 두 경기, 아틀레이코 마드리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거며쥐었다. 공격의 삼각편대 역할을 했다.

엘랑가는 몇몇 공격 장면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아쉽게도 골망은 흔들지 못했지만 공격에 활약을 불어 넣었다. 

다음으로는 네마냐 마티치가 많은 득표를 했다. 주중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후 왓포드전에 선발로 복귀했다. 중앙 수비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주장으로 경기에 나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13퍼센트를 받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1퍼센트를 득표했다.

투표에 참가한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