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텐 하흐 감독이 말한 아마드의 미래

금요일 12 5월 2023 15:15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말 울버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임대 중인 우리의 스타 아마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마드는 올 시즌 챔피언십의 선덜랜드로 임대되어 활약했다. 아마드의 활약 속에 선덜랜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천부적인 공격 본능을 가진 아마드는 토니 모브레이 감독의 지휘 아래 출전 기회를 얻으며 성장했다. 프레스턴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대단한 슈팅을 선보이기도 했다. 

울버햄턴전을 앞두고 영국의 미디어가 아마드의 미래에 대해 물음표를 찍고 텐 하흐 감독에게 물었다.
아마드는 올 시즌 선덜랜드의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됐다. 어쩌면 아마드의 미래에 대한 질문은 당일이다. 텐 하흐 감독에게 아마드가 맨유와 미래를 함께하는지 물었다.

"물론이다. 우리는 선수들을 임대 보내고 발전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다시 그들이 돌아오도록 한다. 그게 임대의 목적이다"

"우리는 아주 적극적으로 그들을 이끌고 있다. 지속적으로 소통을 시즌 내내 했다. 특히 대런 플래처가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플래처는 성장중인 선수들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그런 선수들이 더 좋은 선수로, 더 좋은 경험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돕고 있다"
 
올 시즌 초 아마드는 맨유의 공식 매거진을 통해 플래처와 꾸준히 연락하고 있으며, 맨유의 1군 선수들과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물론 본인 역시 맨유의 경기를 꾸준히 챙겨본다고 했다.

"플래처와 꾸준히 이야기한다. 가끔 내가 골을 넣거나 좋은 플레이를 펼치면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축하를 해 준다"

"선수의 경우 엘랑가, 페르난데스, 가르나초 등과 이야기한다. 매번 선덜랜드 경기 일정에 영향만 없으면 맨유 경기를 챙겨 본다"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는 정말 좋았다. 정말 중요한 경기였고 나도 응원했다. 정말 좋은 승리였다"
아마드는 이미 맨유에서 2021년 2월 레알소시에다드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그리고 아마드는 AC밀란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아마드에게는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 선덜랜드는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소화한다. 일단 루턴 타운과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을 가진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