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 : 스페인 전지훈련의 목표

수요일 07 12월 2022 04: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스페인에서 진행 중인 겨울 훈련 캠프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선수단은 영국 맨체스터를 떠나 스페인 안달루시아에 자리를 잡았다. 상대적으로 따뜻��� 날씨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카디즈, 레알 베티스와 평가전을 가진다.

1군 스쿼드 중 다수가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지만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1군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을 함께 모아 훈련을 진행 중이다.

맨유는 월드컵 기간이 끝나면 올드 트라포드에서 21일 번리와 카라바오컵 경기를 가진다.

텐 하흐 감독은 "모든 훈련 캠프의 목적은 비슷하다. 경기의 리듬을 찾는 것이다"라고 했다.
 
"일단 체력 수준을 끌어올리고 두 번째로 경기 방식을 찾는 것이다. 이곳에 다양한 구성으로 왔다. 이에 따라 목적이 다양하다"

"어린 선수들도 많다. 그들이 우리를 도와줘야 한다. 그리고 우리들도 그들에게 뭘 줄 수 있는지 봐야 한다. 그들의 능력을 보고 잠재력을 확인하고 가용 가능성을 봐야 한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큰 기회다. 보통 휴식기가 없지만, 이번에는 휴식기가 있다. 많은 선수들이 월드컵에 출전중이다. 그래서 어린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갈 것이다"

"그들이 능력을 뽐낼 수 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뛸 수 있을지 도전할 수 있다. 환상적인 기회다"
 
맨유의 가장 최근 경기는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개최된 풀럼과의 경기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환상적인 골로 승점 3점을 얻었다. 이후 3주간의 휴식기가 있다.

텐 하흐 감독의 목표는 체력적인 수준을 끌어올리고 챔피언스리그로 다시 향할 수 있는 강한 팀을 만드는 것이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다. 4위 토트넘과는 승점 3점차다.

"단순히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개선하는 것이 과제다. 시즌은 길다. 그리고 선수들이 항상 가용한 것은 아니다"
 
"가용한 선수가 있을 때 제대로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간극을 좁히고 겨울 이후에 더 좋은 팀으로 나설 수 있어야 한다. 더 경쟁력있고 프리미어리그 최상위권과 싸워야 한다"

맨유는 휴식기 이후 번리와 맞붙는다. 스페인 라리가의 팀과 친선전은 좋은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라리가의 좋은 팀과 맞붙는다. 모두에게 좋은 도전이 될 것이다"

"카디즈는 가장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어 1-2로 패배했다. 쉬운 상대가 아니다. 베티스 역시 마찬가지다 정말 좋은 상대다. 둘과의 대결을 진정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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