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제가 함께 격리되고 싶은 선수는 말이죠!

금요일 15 5월 2020 12: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와 함께 격리 생활을 한다면 어떤 선수와 시간을 보내고 싶을까? 흥미로운 주제로 선수들과 마주했다.

어떤 답변들은 예상 가능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흥미롭고 재치 넘치는 답변들도 있었다. 동료들에 대한 평가가 요리 실력과도 연관되었으니 말이다.

선수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해리 맥과이어
: "어려운 질문이네요. 아마도 다니엘 제임스와 함께 격리되고 싶네요. 상당히 재미있는 친구이기 때문이에요. 춤추는걸 좋아하고 장난도 잘 쳐요. 격리 생활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줄 것 같아요"

브랜단 윌리엄스 : "아마도 제임스와 함께 보내고 싶을 것 같아요. 언제나 웃게 만들어주죠. 재미있는 친구에요!"
다니엘 제임스 : "솔직히 조금 어려운 질문이네요! 요리를 잘 하는 친구였으면 좋겠는데... 맥토미니가 평소 자기가 만든 음식 사진을 보내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맥토미니와 함께 격리되고 싶네요"

폴 포그바
: "어려운 질문인데요, 에릭 바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하루 종일 웃을 수 있어요!"

마르쿠스 래시포드 : "저는 제시 린가드를 선택하겠습니다. 제 친구잖아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오디온 이갈로 : "후안 마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재미있는 친구고, 제가 처음 이 팀에 와서 적응할때 많은 것을 도와줬어요. 물론 모든 동료들이 다 좋아요. 하지만 마타와 가장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모든게 다 좋은 친구입니다"

후안 마타 : "만약 오랜 시간 집에서 격리를 해야 한다면 혼자 시간을 보내고, 스스로 뭔가 많이 해야겠죠? 저는 완-비사카와 함께하고 싶네요. 아주 조용한 친구랍니다. 그리고 서로를 잘 알아요. 그리고 대화가 필요할 때에는 서로 대화도 많이 나누는 친구이기 때문에 좋은 단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 "저는 린델로프요. 아주 조용한 친구입니다. 게임도 좋아하는데, 저도 좋아해요. 그래서 린델로프와 함께 격리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포그바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다들 좋아요. 같아요!"

빅토르 린델로프 : "저는 페레이라요. 재미있고, 서로 관심사도 비슷해요. 플레이스테이션같은 게임도 같이 해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오고 달롯 : "고메스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작은 친구이기 때문에 벙커 같은 곳에 들어간다면 저에게 공간이 더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음식을 조금 더 먹겠죠? 잠을 잘 때도 제가 공간이 더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둘 다 포르투갈어를 하니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랍니다"

필 존스 : "저는 리 그랜트를 선택하겠습니다. 똑똑한 친구인데요, 저보다 조금 더 지식이 많은 친구와 함께 있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생의 경험이 많은 친구잖아요!"
 
리 그랜트 : "누가 저를 조금 더 재미있게 할지 생각을 조금 해 볼까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조엘 페레이라를 같은 방에 동시에 넣을 수 있다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뭔가 텐션을 아주 높게 가져갈 수 있고요. 그리고 보자... 짝을 지어 격리할 수 있는 선수가 조금 있죠. 린가드와 래시포드도 좋은 듀오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둘이 근처에 있으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앞서 말한 이들이 원할지는 모르겠지만 짝을 이뤄서 같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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