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뉴캐슬전, 2인방 결장

목요일 26 12월 2024 20: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 30일 치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누엘 우가르테가 결장한다.

페르난데스는 울브스와의 2-0 패배에서 시즌 세 번째 레드카드를 받아 한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뉴캐슬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페르난데스는 마테우스 쿠냐와 황희찬에게 실점한 몰리뉴 원정에서 맨유가 패배를 당할 때 전반전에 옐로카드를 받은 뒤 후반전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주장 브루노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모링 감독은 브루노의 퇴장에 대해 묻자 "레드카드는 항상 불만이지만, 공을 가지려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경고 [카드]로 선수를 막으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공을 잡으려고 했고, 그 선수가 먼저 공을 잡았고, 접촉이 있었죠. 선수에게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우가르테는 울브스 원정에서 리그 시즌 5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브루노와 함께 한 경기 결장 명단에 포함됐다.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우가르테는 후반전 도중 울브스의 곤살로 게데스를 끌어내리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다. 그는 곧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됐다. 총 63분을 뛰었다.

전반 45분 동안 울브스의 유망한 공격을 막아내며 좋은 활약을 펼친 전 PSG 미드필더 우가르테에게는 씁쓸한 타격이다.
맨유의 2024년 마지막 경기 상대는 박싱데이에 앞서 상위 4위권 후보인 애스턴 빌라를 3-0으로 꺾은 뉴캐슬이다. 원정 경기로 치른다.

월요일 20:00(GMT) 킥오프에 앞서 모든 최신 정보를 맨유닷컴, 맨유 앱, MUTV를 통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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